<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의 경선 후보들이 저조한 투표율을 만회하기 위해 휴대전화 투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선 막판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합민주신당 휴대전화 투표 홍보에 나선 강금실 전 장관이 대학가의 한 까페를 찾았습니다.
낮은 관심과 저조한 투표율을 휴대전화 투표로 만회하기 위해 젊은층을 공략하겠다는 의도입니다.
휴대전화 투표 선거인단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투표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동안입니다.
열흘 중 한 차례 ARS 전화를 받게 되고 신청당시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ARS에 따라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 결과는 흥행을 고려해 네 차례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백만명을 목표로 한 선거인단 신청은 현재까지 3만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공개,대리 투표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투표 결과를 ucc에 올려 특정 후보를 지지할 경우 이에 대한 대책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녹취> 안효수(중앙선관위 공보과장) : "휴대전화 투표 결과를 표시할 수 있도록 UCC 에 올리는 행위는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각 후보 진영은 휴대전화 선거인단 모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호중(이해찬 경선후보 측 전략기획위원장) : "연휴기간에도 모임 등에서 휴대전화투표 참여권유하고 있고 실적이 나오고 있다."
우리 선거 사상 처음 도입되는 휴대전화 투표제가 경선 판도를 바꿀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의 경선 후보들이 저조한 투표율을 만회하기 위해 휴대전화 투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선 막판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합민주신당 휴대전화 투표 홍보에 나선 강금실 전 장관이 대학가의 한 까페를 찾았습니다.
낮은 관심과 저조한 투표율을 휴대전화 투표로 만회하기 위해 젊은층을 공략하겠다는 의도입니다.
휴대전화 투표 선거인단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투표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동안입니다.
열흘 중 한 차례 ARS 전화를 받게 되고 신청당시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ARS에 따라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 결과는 흥행을 고려해 네 차례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백만명을 목표로 한 선거인단 신청은 현재까지 3만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공개,대리 투표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투표 결과를 ucc에 올려 특정 후보를 지지할 경우 이에 대한 대책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녹취> 안효수(중앙선관위 공보과장) : "휴대전화 투표 결과를 표시할 수 있도록 UCC 에 올리는 행위는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각 후보 진영은 휴대전화 선거인단 모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호중(이해찬 경선후보 측 전략기획위원장) : "연휴기간에도 모임 등에서 휴대전화투표 참여권유하고 있고 실적이 나오고 있다."
우리 선거 사상 처음 도입되는 휴대전화 투표제가 경선 판도를 바꿀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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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휴대전화 투표, 경선 변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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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24 21:14:05
<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의 경선 후보들이 저조한 투표율을 만회하기 위해 휴대전화 투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선 막판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합민주신당 휴대전화 투표 홍보에 나선 강금실 전 장관이 대학가의 한 까페를 찾았습니다.
낮은 관심과 저조한 투표율을 휴대전화 투표로 만회하기 위해 젊은층을 공략하겠다는 의도입니다.
휴대전화 투표 선거인단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투표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동안입니다.
열흘 중 한 차례 ARS 전화를 받게 되고 신청당시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ARS에 따라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 결과는 흥행을 고려해 네 차례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백만명을 목표로 한 선거인단 신청은 현재까지 3만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공개,대리 투표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투표 결과를 ucc에 올려 특정 후보를 지지할 경우 이에 대한 대책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녹취> 안효수(중앙선관위 공보과장) : "휴대전화 투표 결과를 표시할 수 있도록 UCC 에 올리는 행위는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각 후보 진영은 휴대전화 선거인단 모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호중(이해찬 경선후보 측 전략기획위원장) : "연휴기간에도 모임 등에서 휴대전화투표 참여권유하고 있고 실적이 나오고 있다."
우리 선거 사상 처음 도입되는 휴대전화 투표제가 경선 판도를 바꿀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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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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