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의 이낙연 대변인이 민주당 탈당파들이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후보가 전남 영광 이낙연 의원 사무실을 찾은 자리.
당 대변인이기도 한 이 의원은 3-4주 전 민주당 탈당파들이 만나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지의사 공표는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8인 모임 중 한 명인 채일병 의원은 손 후보를 지지키로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김효석 원내대표 측은 회동 사실조차 부인했습니다.
정동영 후보 측은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낙연 대변인 등 관련자들은 당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이해찬 후보 측에선 이번 일은 덕담 소동 수준으로 손 후보 측의 다급한 심정이 애처롭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해찬 후보 지지자 명단이 정동영 후보측 홈페이지에 게재된 것을 놓고 정 후보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물고 물리는 공방전속에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주자들은 추석 전날에도 광주,전남 표심잡기 강행군을 계속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신당 경선후보) : "티끌만 서로 찾을려고 하면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손학규(신당 경선후보) : "조직선거 동원선거하면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이해찬(신당 경선후보) : "진정으로 이명박 후보를 이길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의 이낙연 대변인이 민주당 탈당파들이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후보가 전남 영광 이낙연 의원 사무실을 찾은 자리.
당 대변인이기도 한 이 의원은 3-4주 전 민주당 탈당파들이 만나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지의사 공표는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8인 모임 중 한 명인 채일병 의원은 손 후보를 지지키로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김효석 원내대표 측은 회동 사실조차 부인했습니다.
정동영 후보 측은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낙연 대변인 등 관련자들은 당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이해찬 후보 측에선 이번 일은 덕담 소동 수준으로 손 후보 측의 다급한 심정이 애처롭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해찬 후보 지지자 명단이 정동영 후보측 홈페이지에 게재된 것을 놓고 정 후보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물고 물리는 공방전속에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주자들은 추석 전날에도 광주,전남 표심잡기 강행군을 계속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신당 경선후보) : "티끌만 서로 찾을려고 하면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손학규(신당 경선후보) : "조직선거 동원선거하면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이해찬(신당 경선후보) : "진정으로 이명박 후보를 이길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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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손학규 지지 발언’ 진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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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24 21:15:58
<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의 이낙연 대변인이 민주당 탈당파들이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후보가 전남 영광 이낙연 의원 사무실을 찾은 자리.
당 대변인이기도 한 이 의원은 3-4주 전 민주당 탈당파들이 만나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지의사 공표는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8인 모임 중 한 명인 채일병 의원은 손 후보를 지지키로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김효석 원내대표 측은 회동 사실조차 부인했습니다.
정동영 후보 측은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낙연 대변인 등 관련자들은 당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이해찬 후보 측에선 이번 일은 덕담 소동 수준으로 손 후보 측의 다급한 심정이 애처롭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해찬 후보 지지자 명단이 정동영 후보측 홈페이지에 게재된 것을 놓고 정 후보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물고 물리는 공방전속에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주자들은 추석 전날에도 광주,전남 표심잡기 강행군을 계속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신당 경선후보) : "티끌만 서로 찾을려고 하면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손학규(신당 경선후보) : "조직선거 동원선거하면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이해찬(신당 경선후보) : "진정으로 이명박 후보를 이길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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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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