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주니치와의 맞대결에서 동점 한점 홈런을 터뜨려 시즌 29호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이승엽은 일본 무대 3년 연속 30홈런에 이제 한 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센트럴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주니치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4번타자 이승엽의 진가는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1회초 주니치에 넉점이나 내준 뒤, 3회 다니의 2타점 적시타와 4회 와키야의 적시타로 간신히 한점차까지 추격한 요미우리.
침묵하고 있던 이승엽의 방망이는 세번째 타석에서 마침내 폭발했습니다.
5회 말 타석에 선 이승엽은 주니치 선발 아사쿠라의 세번째 공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틀 만에 터진 시즌 29호째 홈런이였습니다.
이승엽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요미우리는 6회말,앞서 1타점을 기록했던 8번타자 와키야의 2점짜리 역전 홈런으로 승부를 반전시켰습니다.
센트럴리그 맞수인 주니치와의 추석연휴 3연전에서 홈런 2개에다, 일본 진출 이후 500안타를 돌파하는 풍성한 수확을 거둔 이승엽.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다한 이승엽의 활약속에 2연승을 눈앞에 둔 요미우리는 이대로 경기가 끝날경우,2위 주니치를 2경기차로 밀어내고 센트럴리그 선두를 지키게됩니다.
한편,주니치의 이병규는 5회 안타를 터뜨려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주니치와의 맞대결에서 동점 한점 홈런을 터뜨려 시즌 29호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이승엽은 일본 무대 3년 연속 30홈런에 이제 한 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센트럴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주니치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4번타자 이승엽의 진가는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1회초 주니치에 넉점이나 내준 뒤, 3회 다니의 2타점 적시타와 4회 와키야의 적시타로 간신히 한점차까지 추격한 요미우리.
침묵하고 있던 이승엽의 방망이는 세번째 타석에서 마침내 폭발했습니다.
5회 말 타석에 선 이승엽은 주니치 선발 아사쿠라의 세번째 공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틀 만에 터진 시즌 29호째 홈런이였습니다.
이승엽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요미우리는 6회말,앞서 1타점을 기록했던 8번타자 와키야의 2점짜리 역전 홈런으로 승부를 반전시켰습니다.
센트럴리그 맞수인 주니치와의 추석연휴 3연전에서 홈런 2개에다, 일본 진출 이후 500안타를 돌파하는 풍성한 수확을 거둔 이승엽.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다한 이승엽의 활약속에 2연승을 눈앞에 둔 요미우리는 이대로 경기가 끝날경우,2위 주니치를 2경기차로 밀어내고 센트럴리그 선두를 지키게됩니다.
한편,주니치의 이병규는 5회 안타를 터뜨려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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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29호 동점…시즌 30홈런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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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26 21:43:03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주니치와의 맞대결에서 동점 한점 홈런을 터뜨려 시즌 29호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이승엽은 일본 무대 3년 연속 30홈런에 이제 한 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센트럴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주니치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4번타자 이승엽의 진가는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1회초 주니치에 넉점이나 내준 뒤, 3회 다니의 2타점 적시타와 4회 와키야의 적시타로 간신히 한점차까지 추격한 요미우리.
침묵하고 있던 이승엽의 방망이는 세번째 타석에서 마침내 폭발했습니다.
5회 말 타석에 선 이승엽은 주니치 선발 아사쿠라의 세번째 공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틀 만에 터진 시즌 29호째 홈런이였습니다.
이승엽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요미우리는 6회말,앞서 1타점을 기록했던 8번타자 와키야의 2점짜리 역전 홈런으로 승부를 반전시켰습니다.
센트럴리그 맞수인 주니치와의 추석연휴 3연전에서 홈런 2개에다, 일본 진출 이후 500안타를 돌파하는 풍성한 수확을 거둔 이승엽.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다한 이승엽의 활약속에 2연승을 눈앞에 둔 요미우리는 이대로 경기가 끝날경우,2위 주니치를 2경기차로 밀어내고 센트럴리그 선두를 지키게됩니다.
한편,주니치의 이병규는 5회 안타를 터뜨려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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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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