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경준씨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면서 한나라당은 김씨와 검찰 그리고 범여권을 상대로 총력대응 채비를 갖췄습니다. 전면 방어체제에 들어간 한나라당의 움직임을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학생 기자들과 만난 이명박 후보, 시위대 구호 소리가 들리자 요즘 정치 주변이 시끄럽다고 현 정치상황에 대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대선을 앞두고 정책대결 보단 이합집산과 변칙이 난무한다며 정치권을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 : "(범여권은) 정책으로 선거를 이기겠다 는 것 보다는 다른 정치공학적으로 선거를 이기겠다는 생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은 전방위 방어태세로 전환했습니다.
민사소송이 끝나 지금 왔다는 김경준 씨의 말에 대해선 옵셔널벤처스, LKe뱅크, 다스 사건 등 네 건의 재판이 진행중이라며 첫마디부터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검찰에겐 김 씨의 일방적인 발언을 방치하지 말라고 압박했고, 공세 수위를 높이는 범여권에 대해서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 "공작정치든 협박정치든 이제 더이상 김경준의 말에 속을 국민은 아무도 없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 홍준표 의원은 정상명 검찰총장이 다음주 퇴임 직전에 이 후보를 기소하도록 직무 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5일 후보 등록 전까지가 ON MIC 이석호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이른바 7일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김경준씨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면서 한나라당은 김씨와 검찰 그리고 범여권을 상대로 총력대응 채비를 갖췄습니다. 전면 방어체제에 들어간 한나라당의 움직임을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학생 기자들과 만난 이명박 후보, 시위대 구호 소리가 들리자 요즘 정치 주변이 시끄럽다고 현 정치상황에 대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대선을 앞두고 정책대결 보단 이합집산과 변칙이 난무한다며 정치권을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 : "(범여권은) 정책으로 선거를 이기겠다 는 것 보다는 다른 정치공학적으로 선거를 이기겠다는 생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은 전방위 방어태세로 전환했습니다.
민사소송이 끝나 지금 왔다는 김경준 씨의 말에 대해선 옵셔널벤처스, LKe뱅크, 다스 사건 등 네 건의 재판이 진행중이라며 첫마디부터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검찰에겐 김 씨의 일방적인 발언을 방치하지 말라고 압박했고, 공세 수위를 높이는 범여권에 대해서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 "공작정치든 협박정치든 이제 더이상 김경준의 말에 속을 국민은 아무도 없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 홍준표 의원은 정상명 검찰총장이 다음주 퇴임 직전에 이 후보를 기소하도록 직무 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5일 후보 등록 전까지가 ON MIC 이석호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이른바 7일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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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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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17 20:59:33
<앵커 멘트>
김경준씨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면서 한나라당은 김씨와 검찰 그리고 범여권을 상대로 총력대응 채비를 갖췄습니다. 전면 방어체제에 들어간 한나라당의 움직임을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학생 기자들과 만난 이명박 후보, 시위대 구호 소리가 들리자 요즘 정치 주변이 시끄럽다고 현 정치상황에 대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대선을 앞두고 정책대결 보단 이합집산과 변칙이 난무한다며 정치권을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 : "(범여권은) 정책으로 선거를 이기겠다 는 것 보다는 다른 정치공학적으로 선거를 이기겠다는 생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은 전방위 방어태세로 전환했습니다.
민사소송이 끝나 지금 왔다는 김경준 씨의 말에 대해선 옵셔널벤처스, LKe뱅크, 다스 사건 등 네 건의 재판이 진행중이라며 첫마디부터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검찰에겐 김 씨의 일방적인 발언을 방치하지 말라고 압박했고, 공세 수위를 높이는 범여권에 대해서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 "공작정치든 협박정치든 이제 더이상 김경준의 말에 속을 국민은 아무도 없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 홍준표 의원은 정상명 검찰총장이 다음주 퇴임 직전에 이 후보를 기소하도록 직무 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5일 후보 등록 전까지가 ON MIC 이석호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이른바 7일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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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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