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수능 성적 다음달 7일 발표 外 4건

수능성적 다음달 7일 발표


교육부가 수능 성적 발표를 다음달 12일에서 다음달 7일로 5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김신일 교육 부총리는 오늘 긴급 브리핑을 통해 등급제 수능이 올해 처음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진학 지도에 혼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신규 채용 3만여 명, 1.8%↓"

대한상공회의소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매출액 상위 국내 4백 21개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내년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52.7%였고 신규 채용규모는 3만여 명으로 올해보다 1.8%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임대주택 7193가구 내달 공급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국민임대주택 7천 백 93가구를 공급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은평 뉴타운과 파주 운정지구 등 수도권 7개 지구에 6천 7백 93가구,
지방은 충북 보은 이평에 4백 가구입니다.

펀드 '불완전 판매'·'묻지마 투자' 단속

금융감독원은 높은 수익률만 제시하고 투자 위험은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등의 펀드 불완전 판매와 이른바 '묻지마 투자'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펀드 매니저들의 선행 매매와 대출을 조건으로 펀드를 판매하는 '꺾기'도 단속할 방침입니다.

통일부·조달청 수뢰 공무원 구속

서울 중앙지검 특수3부는 남북육로통행체계 개선사업 등과 관련해 기업으로부터 수주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통일부 사무관 윤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도 업체들에게 조달계획을 미리 빼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조달청 사무관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