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후보들, 지역 표심잡기 주력
입력 2007.12.03 (22:29)
수정 2007.12.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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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는 차가워지고 있지만 대선 후보들의 유세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좋은 대통령을, 이명박 후보는 경제 대통령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천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지 기반이 약한 영남에서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좋은 세력, 좋은 경제, 좋은 철학이 필요하다며 좋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동영(신당 후보) : "여러분 가족의 상처와 아픔을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현 정권이 저지른 일을 바로잡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은 아무나 못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의정부 이거 지금 미군이 철수하고 새 개발한다고 하는 것 이게 내 전공이다."
이 후보는 유세 중 계란을 맞기도 했으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이명박 후보 때문에 한나라당과 박근혜 전 대표, 대구, 경북 시민이 볼모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회창(무소속 후보) : "볼모 벗어나 정권교체 제대로 하기 위해서 정말 제대로 된 결단, 판단해야 한다."
권영길 후보는 서민 경제 해결사를, 이인제 후보는 진정한 야당 투사를 각각 내세우며 호남 표심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여러분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정당은 유일하게 민주노동당이고..."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 "여러분이 아들처럼 키운 민주당과 이인제를 사랑하고 지지해주셔야 한다."
이명박 후보와 권영길 후보는 내일 수도권에서 유세를 펼치고,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
날씨는 차가워지고 있지만 대선 후보들의 유세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좋은 대통령을, 이명박 후보는 경제 대통령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천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지 기반이 약한 영남에서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좋은 세력, 좋은 경제, 좋은 철학이 필요하다며 좋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동영(신당 후보) : "여러분 가족의 상처와 아픔을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현 정권이 저지른 일을 바로잡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은 아무나 못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의정부 이거 지금 미군이 철수하고 새 개발한다고 하는 것 이게 내 전공이다."
이 후보는 유세 중 계란을 맞기도 했으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이명박 후보 때문에 한나라당과 박근혜 전 대표, 대구, 경북 시민이 볼모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회창(무소속 후보) : "볼모 벗어나 정권교체 제대로 하기 위해서 정말 제대로 된 결단, 판단해야 한다."
권영길 후보는 서민 경제 해결사를, 이인제 후보는 진정한 야당 투사를 각각 내세우며 호남 표심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여러분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정당은 유일하게 민주노동당이고..."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 "여러분이 아들처럼 키운 민주당과 이인제를 사랑하고 지지해주셔야 한다."
이명박 후보와 권영길 후보는 내일 수도권에서 유세를 펼치고,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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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후보들, 지역 표심잡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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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03 21:02:05
- 수정2007-12-04 10:57:28
<앵커 멘트>
날씨는 차가워지고 있지만 대선 후보들의 유세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좋은 대통령을, 이명박 후보는 경제 대통령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천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지 기반이 약한 영남에서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좋은 세력, 좋은 경제, 좋은 철학이 필요하다며 좋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동영(신당 후보) : "여러분 가족의 상처와 아픔을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현 정권이 저지른 일을 바로잡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은 아무나 못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의정부 이거 지금 미군이 철수하고 새 개발한다고 하는 것 이게 내 전공이다."
이 후보는 유세 중 계란을 맞기도 했으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이명박 후보 때문에 한나라당과 박근혜 전 대표, 대구, 경북 시민이 볼모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회창(무소속 후보) : "볼모 벗어나 정권교체 제대로 하기 위해서 정말 제대로 된 결단, 판단해야 한다."
권영길 후보는 서민 경제 해결사를, 이인제 후보는 진정한 야당 투사를 각각 내세우며 호남 표심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여러분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정당은 유일하게 민주노동당이고..."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 "여러분이 아들처럼 키운 민주당과 이인제를 사랑하고 지지해주셔야 한다."
이명박 후보와 권영길 후보는 내일 수도권에서 유세를 펼치고,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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