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연기 초반 실수를 딛고,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새벽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 연기로 2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역시 타고난 승부사였습니다.
점수 비중이 가장 큰 3회전 연속 점프에서의 실수에도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스핀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표정 연기도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초반 흔들림을 극복하고 연기를 마친 김연아는 올 시즌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인 64.62점을 받았습니다.
김연아도 놀랄만큼, 최정상급에 다다른 기량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인터뷰> 임혜경(이사) : "점프에서 가산점을 받았고, 스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올 시즌 점수 배점이 높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더 강세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실수를 연발해 최하위로 떨어진 아사다 마오는 물론, 2.8점차 2위로 따라 붙은 미국의 캐롤라인 장도 김연아를 추월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연아 :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하고 싶다."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 2회 연속 우승으로, 한국 피겨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지,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의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연기 초반 실수를 딛고,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새벽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 연기로 2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역시 타고난 승부사였습니다.
점수 비중이 가장 큰 3회전 연속 점프에서의 실수에도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스핀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표정 연기도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초반 흔들림을 극복하고 연기를 마친 김연아는 올 시즌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인 64.62점을 받았습니다.
김연아도 놀랄만큼, 최정상급에 다다른 기량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인터뷰> 임혜경(이사) : "점프에서 가산점을 받았고, 스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올 시즌 점수 배점이 높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더 강세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실수를 연발해 최하위로 떨어진 아사다 마오는 물론, 2.8점차 2위로 따라 붙은 미국의 캐롤라인 장도 김연아를 추월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연아 :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하고 싶다."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 2회 연속 우승으로, 한국 피겨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지,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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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초반 실수 딛고 쇼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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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5 21:24:15
<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연기 초반 실수를 딛고,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새벽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 연기로 2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역시 타고난 승부사였습니다.
점수 비중이 가장 큰 3회전 연속 점프에서의 실수에도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스핀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표정 연기도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초반 흔들림을 극복하고 연기를 마친 김연아는 올 시즌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인 64.62점을 받았습니다.
김연아도 놀랄만큼, 최정상급에 다다른 기량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인터뷰> 임혜경(이사) : "점프에서 가산점을 받았고, 스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올 시즌 점수 배점이 높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더 강세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실수를 연발해 최하위로 떨어진 아사다 마오는 물론, 2.8점차 2위로 따라 붙은 미국의 캐롤라인 장도 김연아를 추월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연아 :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하고 싶다."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 2회 연속 우승으로, 한국 피겨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지,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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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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