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의 틀을 짜기 위한 첫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관심의 초점인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해 이명박 당선자는 숫자를 줄이는데 급급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윤섭 기자 입니다.
<리포트>
악수도 생략하고 곧바로 회의를 시작한 인수위원회 첫 워크숍,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우선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한 창조적인 아이디어 교환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짧은 기간에 정말 5년 국정의 중요한 길목을 이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정부조직 개편이 가장 시급하다고 전제한 뒤 숫자 줄이기보다 기능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사람을 줄인다, 조직을 줄인다 하기 보다는 기능을 어떻게 조정을 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는가..."
또 지난 5년이 모두 잘못됐다는 선입견은 위험한 생각이라며, 있는 그대로 파악해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숙 위원장은 배려와 신뢰, 그리고 화합과 창의력을 뜻하는 4C를 강조한 뒤, 부동산 가격을 예로 들며 서민과 소외계층을 먼저 챙기는 인수위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경숙(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지난 기간 동안 국정 운영에 있어서 잘된 것은 계승하고 잘못된 것은 시정해서 새로운 비전을 국민들 앞에 제시해야 합니다."
인수위원회는 전문위원 임명을 서두르라는 이명박 당선자의 지시에 따라 모레 쯤은 임명장 수여가 가능하도록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의 틀을 짜기 위한 첫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관심의 초점인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해 이명박 당선자는 숫자를 줄이는데 급급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윤섭 기자 입니다.
<리포트>
악수도 생략하고 곧바로 회의를 시작한 인수위원회 첫 워크숍,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우선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한 창조적인 아이디어 교환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짧은 기간에 정말 5년 국정의 중요한 길목을 이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정부조직 개편이 가장 시급하다고 전제한 뒤 숫자 줄이기보다 기능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사람을 줄인다, 조직을 줄인다 하기 보다는 기능을 어떻게 조정을 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는가..."
또 지난 5년이 모두 잘못됐다는 선입견은 위험한 생각이라며, 있는 그대로 파악해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숙 위원장은 배려와 신뢰, 그리고 화합과 창의력을 뜻하는 4C를 강조한 뒤, 부동산 가격을 예로 들며 서민과 소외계층을 먼저 챙기는 인수위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경숙(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지난 기간 동안 국정 운영에 있어서 잘된 것은 계승하고 잘못된 것은 시정해서 새로운 비전을 국민들 앞에 제시해야 합니다."
인수위원회는 전문위원 임명을 서두르라는 이명박 당선자의 지시에 따라 모레 쯤은 임명장 수여가 가능하도록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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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당선자, 정부 개편 ‘숫자보다 기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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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29 20:55:15
<앵커 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의 틀을 짜기 위한 첫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관심의 초점인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해 이명박 당선자는 숫자를 줄이는데 급급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윤섭 기자 입니다.
<리포트>
악수도 생략하고 곧바로 회의를 시작한 인수위원회 첫 워크숍,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우선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한 창조적인 아이디어 교환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짧은 기간에 정말 5년 국정의 중요한 길목을 이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정부조직 개편이 가장 시급하다고 전제한 뒤 숫자 줄이기보다 기능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사람을 줄인다, 조직을 줄인다 하기 보다는 기능을 어떻게 조정을 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는가..."
또 지난 5년이 모두 잘못됐다는 선입견은 위험한 생각이라며, 있는 그대로 파악해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숙 위원장은 배려와 신뢰, 그리고 화합과 창의력을 뜻하는 4C를 강조한 뒤, 부동산 가격을 예로 들며 서민과 소외계층을 먼저 챙기는 인수위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경숙(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지난 기간 동안 국정 운영에 있어서 잘된 것은 계승하고 잘못된 것은 시정해서 새로운 비전을 국민들 앞에 제시해야 합니다."
인수위원회는 전문위원 임명을 서두르라는 이명박 당선자의 지시에 따라 모레 쯤은 임명장 수여가 가능하도록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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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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