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재 부상자들은 세곳의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만, 이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합니다.
부상자 명단을 정아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자는 모두 10명입니다.
현재 세군데 병원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남 베스티안 병원에 45살 임춘원 씨 53살 안순식 씨 50살 심영찬 씨 38살 박종영 씨 등 4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구로 성심병원에는 46살 채중한 씨 47살 이경희 씨 34살 천우환 씨가 이송됐습니다.
이천 파티마 병원에도 세 명의 부상자가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52살 신창선 씨와 나이를 알 수 없는 김형문 씨, 하이루라는 이름의 32살 외국인 한 명 등 모두 세 명입니다.
이들은 출입구에 가까이 있다 구조된 사람들도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녹취> 안순식(부상자) : "폭발은 내가 모르지. 내가 50미터 정도 뛰어나와서 그 다음에 터지더라고..."
특히 구로 성심병원과 강남 베스티안 병원으로 옮겨진 7명은 2도와 3도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녹취> 김선규(베스티안 일반외과 의사) : "두 분은 얼굴을 심하게 다쳤는데 이런 경우엔 폐손상이 심하게 될 수 있고, 폐손상이 확인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까스로 불길은 피했지만 화마의 상처가 크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세곳의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만, 이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합니다.
부상자 명단을 정아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자는 모두 10명입니다.
현재 세군데 병원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남 베스티안 병원에 45살 임춘원 씨 53살 안순식 씨 50살 심영찬 씨 38살 박종영 씨 등 4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구로 성심병원에는 46살 채중한 씨 47살 이경희 씨 34살 천우환 씨가 이송됐습니다.
이천 파티마 병원에도 세 명의 부상자가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52살 신창선 씨와 나이를 알 수 없는 김형문 씨, 하이루라는 이름의 32살 외국인 한 명 등 모두 세 명입니다.
이들은 출입구에 가까이 있다 구조된 사람들도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녹취> 안순식(부상자) : "폭발은 내가 모르지. 내가 50미터 정도 뛰어나와서 그 다음에 터지더라고..."
특히 구로 성심병원과 강남 베스티안 병원으로 옮겨진 7명은 2도와 3도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녹취> 김선규(베스티안 일반외과 의사) : "두 분은 얼굴을 심하게 다쳤는데 이런 경우엔 폐손상이 심하게 될 수 있고, 폐손상이 확인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까스로 불길은 피했지만 화마의 상처가 크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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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자 분산 치료 중…일부 생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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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07 21:03:42
<앵커 멘트>
현재 부상자들은 세곳의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만, 이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합니다.
부상자 명단을 정아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자는 모두 10명입니다.
현재 세군데 병원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남 베스티안 병원에 45살 임춘원 씨 53살 안순식 씨 50살 심영찬 씨 38살 박종영 씨 등 4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구로 성심병원에는 46살 채중한 씨 47살 이경희 씨 34살 천우환 씨가 이송됐습니다.
이천 파티마 병원에도 세 명의 부상자가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52살 신창선 씨와 나이를 알 수 없는 김형문 씨, 하이루라는 이름의 32살 외국인 한 명 등 모두 세 명입니다.
이들은 출입구에 가까이 있다 구조된 사람들도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녹취> 안순식(부상자) : "폭발은 내가 모르지. 내가 50미터 정도 뛰어나와서 그 다음에 터지더라고..."
특히 구로 성심병원과 강남 베스티안 병원으로 옮겨진 7명은 2도와 3도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녹취> 김선규(베스티안 일반외과 의사) : "두 분은 얼굴을 심하게 다쳤는데 이런 경우엔 폐손상이 심하게 될 수 있고, 폐손상이 확인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까스로 불길은 피했지만 화마의 상처가 크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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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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