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인선’ 사실상 완료…타결시 내일 발표
입력 2008.02.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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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 면면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내일 공식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황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치권의 협상이 오늘 밤 타결되면, 이명박 당선인은 내일 오후 신임장관을 발표합니다.
13부 장관과 특임장관 2명을 두는 인수위 원안대로 잠정 인선된 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만수 前 재경원 차관과 유명환 주일대사, 이상희 前 합창의장, 원세훈 前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입각이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하마평에 없던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 김경한 前 법무차관, 그리고 이영희 인하대 교수, 박은경 대한 YWCA연합회 회장, 유인촌 중앙대 교수도 내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유력한 정종환 前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정운천 농업CEO연합회장,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협상 결과에 따라 직책이 바뀔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1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영남 출신이 5명, 서울, 충청, 호남 출신이 각각 2명, 경기와 강원 출신이 1명 등입니다.
그러나 오늘 밤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당선인 측은 내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확정합니다.
협상 시한을 연장할 지 아니면 조각을 강행할 지와 조각을 할 경우 일괄적으로 할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할지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 면면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내일 공식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황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치권의 협상이 오늘 밤 타결되면, 이명박 당선인은 내일 오후 신임장관을 발표합니다.
13부 장관과 특임장관 2명을 두는 인수위 원안대로 잠정 인선된 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만수 前 재경원 차관과 유명환 주일대사, 이상희 前 합창의장, 원세훈 前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입각이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하마평에 없던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 김경한 前 법무차관, 그리고 이영희 인하대 교수, 박은경 대한 YWCA연합회 회장, 유인촌 중앙대 교수도 내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유력한 정종환 前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정운천 농업CEO연합회장,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협상 결과에 따라 직책이 바뀔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1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영남 출신이 5명, 서울, 충청, 호남 출신이 각각 2명, 경기와 강원 출신이 1명 등입니다.
그러나 오늘 밤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당선인 측은 내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확정합니다.
협상 시한을 연장할 지 아니면 조각을 강행할 지와 조각을 할 경우 일괄적으로 할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할지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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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 인선’ 사실상 완료…타결시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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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14 20:38:48
<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 면면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내일 공식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황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치권의 협상이 오늘 밤 타결되면, 이명박 당선인은 내일 오후 신임장관을 발표합니다.
13부 장관과 특임장관 2명을 두는 인수위 원안대로 잠정 인선된 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만수 前 재경원 차관과 유명환 주일대사, 이상희 前 합창의장, 원세훈 前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입각이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하마평에 없던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 김경한 前 법무차관, 그리고 이영희 인하대 교수, 박은경 대한 YWCA연합회 회장, 유인촌 중앙대 교수도 내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유력한 정종환 前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정운천 농업CEO연합회장,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협상 결과에 따라 직책이 바뀔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1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영남 출신이 5명, 서울, 충청, 호남 출신이 각각 2명, 경기와 강원 출신이 1명 등입니다.
그러나 오늘 밤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당선인 측은 내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확정합니다.
협상 시한을 연장할 지 아니면 조각을 강행할 지와 조각을 할 경우 일괄적으로 할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할지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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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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