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에 문호 개방…창업 쉬워진다
입력 2008.04.30 (22:20)
수정 2008.05.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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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이번엔 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이중국적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또 창업과 법인 설립절차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수한 해외 인재에게는 대한민국의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
오늘 이 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정부가 내놓은 방안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금융·회계 전문가나 과학기술자 등 엄선된 우수 인력에 대해서는 본인과 배우자의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영주비자가 발급됩니다.
또 내년 말부터는 코트라 등이 추천하는 인력에 대해 비자 신청과 심사가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자라는 등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현지 국적을 갖게 된 한국인에 대해서 이중국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법무부 출입국관리정책단장): "우리나라 우수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한적 이중국적 허용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하였습니다."
창업을 북돋기 위해 법인 등록 등의 창업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내년 말부터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창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현행 5천만 원으로 규정된 최저 자본금제가 폐지돼 적은 돈으로도 법인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인내심을 갖고 변화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겠다는 게 현 정부의 뜻이고..."
이 대통령은 올 연말쯤이면 국민들도 다소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정부가 이번엔 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이중국적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또 창업과 법인 설립절차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수한 해외 인재에게는 대한민국의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
오늘 이 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정부가 내놓은 방안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금융·회계 전문가나 과학기술자 등 엄선된 우수 인력에 대해서는 본인과 배우자의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영주비자가 발급됩니다.
또 내년 말부터는 코트라 등이 추천하는 인력에 대해 비자 신청과 심사가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자라는 등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현지 국적을 갖게 된 한국인에 대해서 이중국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법무부 출입국관리정책단장): "우리나라 우수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한적 이중국적 허용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하였습니다."
창업을 북돋기 위해 법인 등록 등의 창업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내년 말부터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창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현행 5천만 원으로 규정된 최저 자본금제가 폐지돼 적은 돈으로도 법인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인내심을 갖고 변화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겠다는 게 현 정부의 뜻이고..."
이 대통령은 올 연말쯤이면 국민들도 다소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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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30 21:15:06
- 수정2008-05-01 15:22:49
<앵커 멘트>
정부가 이번엔 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이중국적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또 창업과 법인 설립절차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수한 해외 인재에게는 대한민국의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
오늘 이 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정부가 내놓은 방안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금융·회계 전문가나 과학기술자 등 엄선된 우수 인력에 대해서는 본인과 배우자의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영주비자가 발급됩니다.
또 내년 말부터는 코트라 등이 추천하는 인력에 대해 비자 신청과 심사가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자라는 등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현지 국적을 갖게 된 한국인에 대해서 이중국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법무부 출입국관리정책단장): "우리나라 우수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한적 이중국적 허용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하였습니다."
창업을 북돋기 위해 법인 등록 등의 창업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내년 말부터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창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현행 5천만 원으로 규정된 최저 자본금제가 폐지돼 적은 돈으로도 법인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인내심을 갖고 변화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겠다는 게 현 정부의 뜻이고..."
이 대통령은 올 연말쯤이면 국민들도 다소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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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기자 yuriy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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