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런 참혹한 상황속에서도 한줄기 햇빛 같은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습니다.
참사 속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된 생존자들을 이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무너져 내린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한 여성이 링거액을 맞으며 구조를 기다립니다.
매몰된 지 40여 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사방의 건물 잔해들이 구조를 방해합니다.
드디어 15시간의 사투 끝에 사지를 벗어납니다.
건물 사이에 파묻힌 또 다른 여성이 가까스로 구조대에 구출됩니다.
임신 8개월로 사흘 만에 구조됐지만 다행히 건강엔 큰 이상이 없습니다.
<인터뷰> 선궈리(구조대장) : "임신부를 무사히 구한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모두 힘을 합쳐 기적을 이뤘습니다."
붕괴된 건물에 다리가 끼었던 이 여성도 50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지난 13일이 생일이었다는 걸 알게 된 구조대가 뒤늦게나마 축하를 해줍니다.
태어난 지 아홉달 된 아이가 구조된 뒤 부모와 상봉하는 모습도 중국 전역에 방송돼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인터뷰> 구조 아기 엄마 : "못 찾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매몰된 병원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67살의 한 남성, 자신은 이틀 만에 살아났지만 아내는 그의 품속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이런 참혹한 상황속에서도 한줄기 햇빛 같은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습니다.
참사 속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된 생존자들을 이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무너져 내린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한 여성이 링거액을 맞으며 구조를 기다립니다.
매몰된 지 40여 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사방의 건물 잔해들이 구조를 방해합니다.
드디어 15시간의 사투 끝에 사지를 벗어납니다.
건물 사이에 파묻힌 또 다른 여성이 가까스로 구조대에 구출됩니다.
임신 8개월로 사흘 만에 구조됐지만 다행히 건강엔 큰 이상이 없습니다.
<인터뷰> 선궈리(구조대장) : "임신부를 무사히 구한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모두 힘을 합쳐 기적을 이뤘습니다."
붕괴된 건물에 다리가 끼었던 이 여성도 50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지난 13일이 생일이었다는 걸 알게 된 구조대가 뒤늦게나마 축하를 해줍니다.
태어난 지 아홉달 된 아이가 구조된 뒤 부모와 상봉하는 모습도 중국 전역에 방송돼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인터뷰> 구조 아기 엄마 : "못 찾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매몰된 병원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67살의 한 남성, 자신은 이틀 만에 살아났지만 아내는 그의 품속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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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사 속 기적적으로 구출된 생존자들
-
- 입력 2008-05-15 20:58:18
<앵커 멘트>
이런 참혹한 상황속에서도 한줄기 햇빛 같은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습니다.
참사 속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된 생존자들을 이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무너져 내린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한 여성이 링거액을 맞으며 구조를 기다립니다.
매몰된 지 40여 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사방의 건물 잔해들이 구조를 방해합니다.
드디어 15시간의 사투 끝에 사지를 벗어납니다.
건물 사이에 파묻힌 또 다른 여성이 가까스로 구조대에 구출됩니다.
임신 8개월로 사흘 만에 구조됐지만 다행히 건강엔 큰 이상이 없습니다.
<인터뷰> 선궈리(구조대장) : "임신부를 무사히 구한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모두 힘을 합쳐 기적을 이뤘습니다."
붕괴된 건물에 다리가 끼었던 이 여성도 50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지난 13일이 생일이었다는 걸 알게 된 구조대가 뒤늦게나마 축하를 해줍니다.
태어난 지 아홉달 된 아이가 구조된 뒤 부모와 상봉하는 모습도 중국 전역에 방송돼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인터뷰> 구조 아기 엄마 : "못 찾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매몰된 병원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67살의 한 남성, 자신은 이틀 만에 살아났지만 아내는 그의 품속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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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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