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두장옌시, 복구·재건 체제 신속 전환
입력 2008.05.23 (22:03)
수정 2008.05.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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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참사 현장에서는 복구작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재민을 위한 임시가옥도 빠른 속도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정인성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5층 건물이 순식간에 폭삭 주저 앉습니다
대지진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정돼 철거됐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한 철거 작업이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
두장옌시 건물의 70%가 철거 대상입니다.
<녹취> 두장옌시 철거반 주임 : "한두달 안에 철거 작업을 끝내고 재건축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수백명이 매몰된 병원 붕괴 지역, 응급 구조대는 이미 철수했습니다.
포크레인과 쓰레기차가 진입해 잔해 제거 작업에 한창입니다.
거리에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작업이 계속되고 있고, 이사에 나서는 시민들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녹취> 두장옌시 시민 : "(왜 이사를 해요?) 건물이 위험해서 안전한 곳으로 가려구요"
두장옌 교외 지역, 도시가 재건될 때까지 이재민 10만명을 수용할 임시 가옥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물과 전기,가스가 공급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최대 피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두장옌시는 구조 작업을 일단락하고 이제 복구와 재건 체제로 신속하고 전환하고 있습니다.
쓰촨성 두장옌에서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참사 현장에서는 복구작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재민을 위한 임시가옥도 빠른 속도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정인성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5층 건물이 순식간에 폭삭 주저 앉습니다
대지진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정돼 철거됐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한 철거 작업이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
두장옌시 건물의 70%가 철거 대상입니다.
<녹취> 두장옌시 철거반 주임 : "한두달 안에 철거 작업을 끝내고 재건축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수백명이 매몰된 병원 붕괴 지역, 응급 구조대는 이미 철수했습니다.
포크레인과 쓰레기차가 진입해 잔해 제거 작업에 한창입니다.
거리에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작업이 계속되고 있고, 이사에 나서는 시민들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녹취> 두장옌시 시민 : "(왜 이사를 해요?) 건물이 위험해서 안전한 곳으로 가려구요"
두장옌 교외 지역, 도시가 재건될 때까지 이재민 10만명을 수용할 임시 가옥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물과 전기,가스가 공급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최대 피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두장옌시는 구조 작업을 일단락하고 이제 복구와 재건 체제로 신속하고 전환하고 있습니다.
쓰촨성 두장옌에서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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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두장옌시, 복구·재건 체제 신속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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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23 21:26:51
- 수정2008-05-26 23:29:00
<앵커 멘트>
참사 현장에서는 복구작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재민을 위한 임시가옥도 빠른 속도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정인성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5층 건물이 순식간에 폭삭 주저 앉습니다
대지진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정돼 철거됐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한 철거 작업이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
두장옌시 건물의 70%가 철거 대상입니다.
<녹취> 두장옌시 철거반 주임 : "한두달 안에 철거 작업을 끝내고 재건축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수백명이 매몰된 병원 붕괴 지역, 응급 구조대는 이미 철수했습니다.
포크레인과 쓰레기차가 진입해 잔해 제거 작업에 한창입니다.
거리에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작업이 계속되고 있고, 이사에 나서는 시민들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녹취> 두장옌시 시민 : "(왜 이사를 해요?) 건물이 위험해서 안전한 곳으로 가려구요"
두장옌 교외 지역, 도시가 재건될 때까지 이재민 10만명을 수용할 임시 가옥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물과 전기,가스가 공급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최대 피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두장옌시는 구조 작업을 일단락하고 이제 복구와 재건 체제로 신속하고 전환하고 있습니다.
쓰촨성 두장옌에서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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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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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강진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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