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화산 타선’ SK, 최다 18점차 완봉승
입력 2008.06.01 (21:37)
수정 2008.06.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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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삼성을 상대로 최다 점수 차 완봉승이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SK는 8회에만 무려 11점을 뽑아내는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손기성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7대 0으로 앞선 8회 초. 믿기 힘든 타격 쇼가 시작됩니다.
김재현의 첫 안타를 시작으로, 무려 9개의 안타가 쉴새없이 폭발합니다.
15명의 SK 타자들은 무서운 집중력을 자랑하며 8회에만 11점을 뽑아냈습니다.
삼성을 무려 18대 0으로 크게 이긴 SK는 지난 93년 삼성이 세운 최다 점수 차 완봉승 기록을 한 점 더 늘렸습니다.
LG는 연타석 홈런 포를 터뜨린 안치용의 원맨쇼로 한화를 8대 2로 물리치고 2연승했습니다.
<인터뷰> 안치용(LG):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인내한 결과 올 시즌 좋은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LG 선발 옥스프링은 변화무쌍한 너클 볼을 앞세워 한화 타선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째를 챙겼습니다.
롯데는 히어로즈를 8대 3으로 꺾고 두산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혼자 4타점을 올린 김주찬이 승리의 수훈갑이었습니다.
기아는 1회 장성호와 이재주의 연속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6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삼성을 상대로 최다 점수 차 완봉승이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SK는 8회에만 무려 11점을 뽑아내는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손기성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7대 0으로 앞선 8회 초. 믿기 힘든 타격 쇼가 시작됩니다.
김재현의 첫 안타를 시작으로, 무려 9개의 안타가 쉴새없이 폭발합니다.
15명의 SK 타자들은 무서운 집중력을 자랑하며 8회에만 11점을 뽑아냈습니다.
삼성을 무려 18대 0으로 크게 이긴 SK는 지난 93년 삼성이 세운 최다 점수 차 완봉승 기록을 한 점 더 늘렸습니다.
LG는 연타석 홈런 포를 터뜨린 안치용의 원맨쇼로 한화를 8대 2로 물리치고 2연승했습니다.
<인터뷰> 안치용(LG):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인내한 결과 올 시즌 좋은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LG 선발 옥스프링은 변화무쌍한 너클 볼을 앞세워 한화 타선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째를 챙겼습니다.
롯데는 히어로즈를 8대 3으로 꺾고 두산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혼자 4타점을 올린 김주찬이 승리의 수훈갑이었습니다.
기아는 1회 장성호와 이재주의 연속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6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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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화산 타선’ SK, 최다 18점차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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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1 21:21:24
- 수정2008-06-01 22:01:20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삼성을 상대로 최다 점수 차 완봉승이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SK는 8회에만 무려 11점을 뽑아내는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손기성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7대 0으로 앞선 8회 초. 믿기 힘든 타격 쇼가 시작됩니다.
김재현의 첫 안타를 시작으로, 무려 9개의 안타가 쉴새없이 폭발합니다.
15명의 SK 타자들은 무서운 집중력을 자랑하며 8회에만 11점을 뽑아냈습니다.
삼성을 무려 18대 0으로 크게 이긴 SK는 지난 93년 삼성이 세운 최다 점수 차 완봉승 기록을 한 점 더 늘렸습니다.
LG는 연타석 홈런 포를 터뜨린 안치용의 원맨쇼로 한화를 8대 2로 물리치고 2연승했습니다.
<인터뷰> 안치용(LG):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인내한 결과 올 시즌 좋은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LG 선발 옥스프링은 변화무쌍한 너클 볼을 앞세워 한화 타선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째를 챙겼습니다.
롯데는 히어로즈를 8대 3으로 꺾고 두산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혼자 4타점을 올린 김주찬이 승리의 수훈갑이었습니다.
기아는 1회 장성호와 이재주의 연속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6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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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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