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야권은 일제히 사필귀정의 국민 심판이라며 더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야당의 반응은 김용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통합민주당은 대안야당으로 인정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 "이런 사태 계속되면 제2, 제3의 심판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즉각 재협상으로 국민을 기쁘게 해야한다."
민주당은 대선 총선으로 이어지는 연패의 사슬을 끊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당분간 장외투쟁을 통해 쇠고기 재협상을 압박하면서 정국 주도력을 행사에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선진당은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유권자 심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국민의 뜻을 무시하면서 거짓말과 꼼수로 국민을 기만해온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스스로 자초한 결과다."
민주노동당도 현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승흡(민주노동당 대변인) : "쇠고기 전면 재협상 선언과 대운하 포기 등이 뒤따르지 않는 한 한나라당 연패신화의 마감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여야의 쇠고기 대치정국은 야권의 강공드라이브와 여당의 수세국면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출구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야권은 일제히 사필귀정의 국민 심판이라며 더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야당의 반응은 김용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통합민주당은 대안야당으로 인정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 "이런 사태 계속되면 제2, 제3의 심판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즉각 재협상으로 국민을 기쁘게 해야한다."
민주당은 대선 총선으로 이어지는 연패의 사슬을 끊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당분간 장외투쟁을 통해 쇠고기 재협상을 압박하면서 정국 주도력을 행사에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선진당은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유권자 심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국민의 뜻을 무시하면서 거짓말과 꼼수로 국민을 기만해온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스스로 자초한 결과다."
민주노동당도 현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승흡(민주노동당 대변인) : "쇠고기 전면 재협상 선언과 대운하 포기 등이 뒤따르지 않는 한 한나라당 연패신화의 마감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여야의 쇠고기 대치정국은 야권의 강공드라이브와 여당의 수세국면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출구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권, “국민들의 경고”…공세 강화
-
- 입력 2008-06-05 20:55:14
<앵커 멘트>
야권은 일제히 사필귀정의 국민 심판이라며 더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야당의 반응은 김용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통합민주당은 대안야당으로 인정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 "이런 사태 계속되면 제2, 제3의 심판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즉각 재협상으로 국민을 기쁘게 해야한다."
민주당은 대선 총선으로 이어지는 연패의 사슬을 끊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당분간 장외투쟁을 통해 쇠고기 재협상을 압박하면서 정국 주도력을 행사에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선진당은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유권자 심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국민의 뜻을 무시하면서 거짓말과 꼼수로 국민을 기만해온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스스로 자초한 결과다."
민주노동당도 현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승흡(민주노동당 대변인) : "쇠고기 전면 재협상 선언과 대운하 포기 등이 뒤따르지 않는 한 한나라당 연패신화의 마감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여야의 쇠고기 대치정국은 야권의 강공드라이브와 여당의 수세국면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출구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김용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