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재협상만이 해결책” vs 여, 정국 반전 고심
입력 2008.06.06 (22:07)
수정 2008.06.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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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꽉막힌 쇠고기 대치정국은 다음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야당은 장외투쟁 총공세에 나섰고 여당은 정국 반전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협상 없는 인적쇄신은 국면전환용에 불과하다.
통합민주당은 대통령의 재협상 불가입장에 대해 경제위기를 앞세운 엄청난 변명이자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 "재협상 불가입장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고자 합니다."
자유선진당 역시 내각 총사퇴와 재협상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공세에 동참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재협상을 하지 않으려고 대통령과 정부가 끊임없이 말바꾸기 하고 있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오는 10일 6.10 항쟁 기념식에 이어 100만 촛불집회에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자유선진당도 장외투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한나라당은 선 민생대책 후 국정쇄신 원칙을 확인하며 다음주 중으로 사실상 재협상에 준하는 쇠고기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는 절대 수입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일각에선 박근혜 총리카드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정국을 이용해 갈등을 증폭시켜선 안된다며 야당의 국회등원을 압박했습니다.
야권이 대여 총공세를 선언한 가운데 쇠고기 재협상과 국정쇄신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정국은 6.10 항쟁과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이 몰려있는 다음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꽉막힌 쇠고기 대치정국은 다음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야당은 장외투쟁 총공세에 나섰고 여당은 정국 반전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협상 없는 인적쇄신은 국면전환용에 불과하다.
통합민주당은 대통령의 재협상 불가입장에 대해 경제위기를 앞세운 엄청난 변명이자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 "재협상 불가입장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고자 합니다."
자유선진당 역시 내각 총사퇴와 재협상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공세에 동참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재협상을 하지 않으려고 대통령과 정부가 끊임없이 말바꾸기 하고 있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오는 10일 6.10 항쟁 기념식에 이어 100만 촛불집회에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자유선진당도 장외투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한나라당은 선 민생대책 후 국정쇄신 원칙을 확인하며 다음주 중으로 사실상 재협상에 준하는 쇠고기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는 절대 수입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일각에선 박근혜 총리카드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정국을 이용해 갈등을 증폭시켜선 안된다며 야당의 국회등원을 압박했습니다.
야권이 대여 총공세를 선언한 가운데 쇠고기 재협상과 국정쇄신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정국은 6.10 항쟁과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이 몰려있는 다음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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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재협상만이 해결책” vs 여, 정국 반전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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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6 20:45:39
- 수정2008-06-06 22:16:37
<앵커 멘트>
꽉막힌 쇠고기 대치정국은 다음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야당은 장외투쟁 총공세에 나섰고 여당은 정국 반전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협상 없는 인적쇄신은 국면전환용에 불과하다.
통합민주당은 대통령의 재협상 불가입장에 대해 경제위기를 앞세운 엄청난 변명이자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 "재협상 불가입장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고자 합니다."
자유선진당 역시 내각 총사퇴와 재협상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공세에 동참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재협상을 하지 않으려고 대통령과 정부가 끊임없이 말바꾸기 하고 있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오는 10일 6.10 항쟁 기념식에 이어 100만 촛불집회에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자유선진당도 장외투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한나라당은 선 민생대책 후 국정쇄신 원칙을 확인하며 다음주 중으로 사실상 재협상에 준하는 쇠고기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는 절대 수입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일각에선 박근혜 총리카드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정국을 이용해 갈등을 증폭시켜선 안된다며 야당의 국회등원을 압박했습니다.
야권이 대여 총공세를 선언한 가운데 쇠고기 재협상과 국정쇄신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정국은 6.10 항쟁과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이 몰려있는 다음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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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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