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72시간 연속 촛불집회 이틀째인 오늘 시청앞 서울광장에는 촛불집회 시작이후 최대 인파가 모였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예원 기자! 시민들의 거리행진을 시작했습니까?
<리포트>
네, 서울광장에 모여 있던 시민들이 현재 세종로 사거리로 진출해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민단체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5만명입니다.
지난달 2일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후 최대 인파입니다.
이처럼 많은 시민들이 조금 전부터 세종로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지만 워낙 규모가 큰 만큼 덕수궁 앞 거리까지 집회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일 정도입니다.
시민들은 경찰 저지선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재협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종로 사거리 앞에 경찰버스를 세워 놓고 시위대들의 청와대 진출을 막고 있습니다.
또 만 5천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시위 참가자 숫자가 크게 불어난 만큼 시위대를 막아선 경찰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우병 대책회의는 보수 단체가 서울광장에서 철수한 만큼 오늘밤에는 서울광장 잔디밭등에서 각종 문화 행사 등을 열며 72시간 연속 촛불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72시간 연속 촛불집회 이틀째인 오늘 시청앞 서울광장에는 촛불집회 시작이후 최대 인파가 모였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예원 기자! 시민들의 거리행진을 시작했습니까?
<리포트>
네, 서울광장에 모여 있던 시민들이 현재 세종로 사거리로 진출해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민단체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5만명입니다.
지난달 2일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후 최대 인파입니다.
이처럼 많은 시민들이 조금 전부터 세종로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지만 워낙 규모가 큰 만큼 덕수궁 앞 거리까지 집회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일 정도입니다.
시민들은 경찰 저지선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재협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종로 사거리 앞에 경찰버스를 세워 놓고 시위대들의 청와대 진출을 막고 있습니다.
또 만 5천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시위 참가자 숫자가 크게 불어난 만큼 시위대를 막아선 경찰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우병 대책회의는 보수 단체가 서울광장에서 철수한 만큼 오늘밤에는 서울광장 잔디밭등에서 각종 문화 행사 등을 열며 72시간 연속 촛불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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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시간’ 촛불집회 이틀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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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6 20:56:29
<앵커 멘트>
72시간 연속 촛불집회 이틀째인 오늘 시청앞 서울광장에는 촛불집회 시작이후 최대 인파가 모였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예원 기자! 시민들의 거리행진을 시작했습니까?
<리포트>
네, 서울광장에 모여 있던 시민들이 현재 세종로 사거리로 진출해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민단체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5만명입니다.
지난달 2일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후 최대 인파입니다.
이처럼 많은 시민들이 조금 전부터 세종로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지만 워낙 규모가 큰 만큼 덕수궁 앞 거리까지 집회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일 정도입니다.
시민들은 경찰 저지선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재협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종로 사거리 앞에 경찰버스를 세워 놓고 시위대들의 청와대 진출을 막고 있습니다.
또 만 5천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시위 참가자 숫자가 크게 불어난 만큼 시위대를 막아선 경찰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우병 대책회의는 보수 단체가 서울광장에서 철수한 만큼 오늘밤에는 서울광장 잔디밭등에서 각종 문화 행사 등을 열며 72시간 연속 촛불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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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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