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① “2/3는 美 쇠고기 여전히 불안”
입력 2008.06.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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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발표 이후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잘했다, 잘못했다 의견이 비슷하게 나왔지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선 불안하다는 응답이 3분의 2로 여전히 많았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품질 평가프로그램 도입 등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에 대해 잘했다는 의견은 48.8, 잘못했다는 응답은 44.8% 로 나왔습니다.
차이는 오차 범위냅니다.
정부가 재협상 대신 추가 협상을 택한 것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가 45.1% 국민 요구를 무시했다는 응답은 46.6%로 반반 씩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장관 고시는 늦추거나 재협상 때까지 해선 안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번주에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에 그쳤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선, 불안해 하는 의견이 여전했습니다.
이번달 초보다 10% 포인트 정도 줄었지만 안전하지 않다가 68.1% 로 안전하다는 의견의 두배가 넘었습니다.
이같은 격차는 재협상을 해야 한다 67.2% 에 아니다, 필요없다 27.1 % 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지연(미디어리서치 이사) : "정부의 노력에 대해선 일정 정도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선 불안해한다."
촛불 집회에 대해선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50.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촛불 집회를 하더라도, 쇠고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도 50.4%로, 다른 정책까지 문제제기 해야한다는 의견보다 많았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발표 이후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잘했다, 잘못했다 의견이 비슷하게 나왔지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선 불안하다는 응답이 3분의 2로 여전히 많았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품질 평가프로그램 도입 등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에 대해 잘했다는 의견은 48.8, 잘못했다는 응답은 44.8% 로 나왔습니다.
차이는 오차 범위냅니다.
정치 현안 관련 일반 국민 여론조사 다운로드 | |
● 조사개요 [HWP] | ● 통계표 [HWP] |
정부가 재협상 대신 추가 협상을 택한 것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가 45.1% 국민 요구를 무시했다는 응답은 46.6%로 반반 씩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장관 고시는 늦추거나 재협상 때까지 해선 안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번주에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에 그쳤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선, 불안해 하는 의견이 여전했습니다.
이번달 초보다 10% 포인트 정도 줄었지만 안전하지 않다가 68.1% 로 안전하다는 의견의 두배가 넘었습니다.
이같은 격차는 재협상을 해야 한다 67.2% 에 아니다, 필요없다 27.1 % 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지연(미디어리서치 이사) : "정부의 노력에 대해선 일정 정도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선 불안해한다."
촛불 집회에 대해선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50.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촛불 집회를 하더라도, 쇠고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도 50.4%로, 다른 정책까지 문제제기 해야한다는 의견보다 많았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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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① “2/3는 美 쇠고기 여전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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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24 20:57:54
<앵커 멘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발표 이후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잘했다, 잘못했다 의견이 비슷하게 나왔지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선 불안하다는 응답이 3분의 2로 여전히 많았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품질 평가프로그램 도입 등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에 대해 잘했다는 의견은 48.8, 잘못했다는 응답은 44.8% 로 나왔습니다.
차이는 오차 범위냅니다.
정부가 재협상 대신 추가 협상을 택한 것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가 45.1% 국민 요구를 무시했다는 응답은 46.6%로 반반 씩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장관 고시는 늦추거나 재협상 때까지 해선 안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번주에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에 그쳤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선, 불안해 하는 의견이 여전했습니다. 이번달 초보다 10% 포인트 정도 줄었지만 안전하지 않다가 68.1% 로 안전하다는 의견의 두배가 넘었습니다. 이같은 격차는 재협상을 해야 한다 67.2% 에 아니다, 필요없다 27.1 % 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지연(미디어리서치 이사) : "정부의 노력에 대해선 일정 정도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선 불안해한다." 촛불 집회에 대해선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50.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촛불 집회를 하더라도, 쇠고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도 50.4%로, 다른 정책까지 문제제기 해야한다는 의견보다 많았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정치 현안 관련 일반 국민 여론조사 다운로드 | |
● 조사개요 [HWP] | ● 통계표 [HWP] |
정부가 재협상 대신 추가 협상을 택한 것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가 45.1% 국민 요구를 무시했다는 응답은 46.6%로 반반 씩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장관 고시는 늦추거나 재협상 때까지 해선 안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번주에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에 그쳤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선, 불안해 하는 의견이 여전했습니다. 이번달 초보다 10% 포인트 정도 줄었지만 안전하지 않다가 68.1% 로 안전하다는 의견의 두배가 넘었습니다. 이같은 격차는 재협상을 해야 한다 67.2% 에 아니다, 필요없다 27.1 % 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지연(미디어리서치 이사) : "정부의 노력에 대해선 일정 정도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선 불안해한다." 촛불 집회에 대해선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50.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촛불 집회를 하더라도, 쇠고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도 50.4%로, 다른 정책까지 문제제기 해야한다는 의견보다 많았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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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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