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다습’ 베이징 날씨 극복해야…
입력 2008.07.12 (21:34)
수정 2008.07.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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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중국의 홈 텃세에 이어, 고온다습한 베이징의 날씨도 극복해야 합니다.
베이징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균기온 27도에 습도 70퍼센트 이상의 고온다습한 날씨. 8월의 베이징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체온상승과 탈수현상은 경기력 저하의 주요인입니다.
경기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수분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경기 4시간 전부터 약 400ml의 물을 마시기 시작해서, 경기중에는 최소 시간당 약 1.5리터의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김정훈(국민체육진흥공단 박사) : "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체중을 재어보고 체중 감소분의 1.5배에 달하는 스포츠 음료를 섭취해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고온에 대비한 열 순응 사전 적응훈련과 얼음 조끼 활용.
또 수면시 에어컨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경기력 유지의 방법입니다.
오존 농도가 심한 오후에 훈련을 피하고, 이동시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심각한 대기오염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베이징의 고온 다습한 날씨와 대기오염.
우리 선수단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상대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중국의 홈 텃세에 이어, 고온다습한 베이징의 날씨도 극복해야 합니다.
베이징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균기온 27도에 습도 70퍼센트 이상의 고온다습한 날씨. 8월의 베이징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체온상승과 탈수현상은 경기력 저하의 주요인입니다.
경기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수분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경기 4시간 전부터 약 400ml의 물을 마시기 시작해서, 경기중에는 최소 시간당 약 1.5리터의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김정훈(국민체육진흥공단 박사) : "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체중을 재어보고 체중 감소분의 1.5배에 달하는 스포츠 음료를 섭취해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고온에 대비한 열 순응 사전 적응훈련과 얼음 조끼 활용.
또 수면시 에어컨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경기력 유지의 방법입니다.
오존 농도가 심한 오후에 훈련을 피하고, 이동시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심각한 대기오염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베이징의 고온 다습한 날씨와 대기오염.
우리 선수단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상대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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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 다습’ 베이징 날씨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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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12 21:23:04
- 수정2008-07-12 21:55:32
<앵커 멘트>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중국의 홈 텃세에 이어, 고온다습한 베이징의 날씨도 극복해야 합니다.
베이징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균기온 27도에 습도 70퍼센트 이상의 고온다습한 날씨. 8월의 베이징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체온상승과 탈수현상은 경기력 저하의 주요인입니다.
경기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수분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경기 4시간 전부터 약 400ml의 물을 마시기 시작해서, 경기중에는 최소 시간당 약 1.5리터의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김정훈(국민체육진흥공단 박사) : "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체중을 재어보고 체중 감소분의 1.5배에 달하는 스포츠 음료를 섭취해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고온에 대비한 열 순응 사전 적응훈련과 얼음 조끼 활용.
또 수면시 에어컨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경기력 유지의 방법입니다.
오존 농도가 심한 오후에 훈련을 피하고, 이동시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심각한 대기오염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베이징의 고온 다습한 날씨와 대기오염.
우리 선수단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상대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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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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