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 “2연패 야심, 심권호 넘겠다”
입력 2008.07.16 (21:55)
수정 2008.07.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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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에서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레슬링대표팀이 오늘, 공개 훈련을 가졌습니다.
아테네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정지현과 세계선수권 준우승자 박은철을 앞세워 결전을 앞둔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0 KG급 정지현의 특기인 '양다리 빠져 측면 들기'입니다.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잡은 옆굴리기와 새로 연마한 가로 들기 기술도 향상됐습니다.
<인터뷰>정지현 : "목표는 당연히 2연패이고, 심권호 뛰어넘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살인적인 체중 감량은 금메달을 깨무는 세리모니 재현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경기 1주일 전부터 본격적으로 8~9 KG을 집중적으로 뺐다가, 경기 하루 전 계체량이 끝나면, 빠른 컨디션 회복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55 KG 급의 박은철은 이번 올림픽이 설욕의 무대입니다.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두 번이나 역전패를 안겼던 이란의 레이한푸르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인터뷰>박은철 : "베이징올림픽 위해 약점 보이려 져 줬다고 생각하고, 속으로는 이를 갈고, 악에 받쳤지만..."
금메달을 딴 뒤, 자신과 닮은 가수 MC 몽과 멋진 재회를 하고 싶다는 정지현.
그리고, 세 번의 도전 끝에 체급 최강 자리에 올라서겠다는 박은철.
금빛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매트를 땀으로 적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레슬링대표팀이 오늘, 공개 훈련을 가졌습니다.
아테네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정지현과 세계선수권 준우승자 박은철을 앞세워 결전을 앞둔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0 KG급 정지현의 특기인 '양다리 빠져 측면 들기'입니다.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잡은 옆굴리기와 새로 연마한 가로 들기 기술도 향상됐습니다.
<인터뷰>정지현 : "목표는 당연히 2연패이고, 심권호 뛰어넘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살인적인 체중 감량은 금메달을 깨무는 세리모니 재현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경기 1주일 전부터 본격적으로 8~9 KG을 집중적으로 뺐다가, 경기 하루 전 계체량이 끝나면, 빠른 컨디션 회복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55 KG 급의 박은철은 이번 올림픽이 설욕의 무대입니다.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두 번이나 역전패를 안겼던 이란의 레이한푸르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인터뷰>박은철 : "베이징올림픽 위해 약점 보이려 져 줬다고 생각하고, 속으로는 이를 갈고, 악에 받쳤지만..."
금메달을 딴 뒤, 자신과 닮은 가수 MC 몽과 멋진 재회를 하고 싶다는 정지현.
그리고, 세 번의 도전 끝에 체급 최강 자리에 올라서겠다는 박은철.
금빛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매트를 땀으로 적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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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현 “2연패 야심, 심권호 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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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16 21:43:13
- 수정2008-07-16 22:00:35
<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에서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레슬링대표팀이 오늘, 공개 훈련을 가졌습니다.
아테네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정지현과 세계선수권 준우승자 박은철을 앞세워 결전을 앞둔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0 KG급 정지현의 특기인 '양다리 빠져 측면 들기'입니다.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잡은 옆굴리기와 새로 연마한 가로 들기 기술도 향상됐습니다.
<인터뷰>정지현 : "목표는 당연히 2연패이고, 심권호 뛰어넘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살인적인 체중 감량은 금메달을 깨무는 세리모니 재현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경기 1주일 전부터 본격적으로 8~9 KG을 집중적으로 뺐다가, 경기 하루 전 계체량이 끝나면, 빠른 컨디션 회복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55 KG 급의 박은철은 이번 올림픽이 설욕의 무대입니다.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두 번이나 역전패를 안겼던 이란의 레이한푸르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인터뷰>박은철 : "베이징올림픽 위해 약점 보이려 져 줬다고 생각하고, 속으로는 이를 갈고, 악에 받쳤지만..."
금메달을 딴 뒤, 자신과 닮은 가수 MC 몽과 멋진 재회를 하고 싶다는 정지현.
그리고, 세 번의 도전 끝에 체급 최강 자리에 올라서겠다는 박은철.
금빛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매트를 땀으로 적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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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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