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유가와 경기 침체 속에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알뜰 피서객들이 늘면서 농촌 체험 마을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피서는 물론 농사일도 배우고 거들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입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한 농촌마을, 감자를 캐는 손길이 바쁩니다.
<현장음> "되게 많이 나온다, 그치?" "감자 너무 많다."
난생 처음 수차를 돌리기도 하고.
용두레도 밀어 보면서 논에 물을 댑니다.
여름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선 농촌 체험에 어른들도 신이나긴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구은경(서울시 목동): "정말 좋아요, 아이하고 같이. 도시에서 있다가 흙냄새 맡고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이들이 낸 체험 비용은 점심식사를 포함해 한사람에 만 오천 원.
프로그램에 따라 만원에서 2만 원 정도면 농촌의 하루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농사일과 함께 이렇게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이 마을은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고유가와 경기침체 속에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주말이나 휴가를 보낼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인터뷰>배광혁(강화 용두레 마을 대표): "우리 도시민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새롭게 느끼시고 흥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지난 한해 농촌 체험에 참가한 인원은 300만 명 정도. 올해는 이보다 20% 가까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정부 지정 농촌체험마을은 5백 여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고유가와 경기 침체 속에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알뜰 피서객들이 늘면서 농촌 체험 마을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피서는 물론 농사일도 배우고 거들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입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한 농촌마을, 감자를 캐는 손길이 바쁩니다.
<현장음> "되게 많이 나온다, 그치?" "감자 너무 많다."
난생 처음 수차를 돌리기도 하고.
용두레도 밀어 보면서 논에 물을 댑니다.
여름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선 농촌 체험에 어른들도 신이나긴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구은경(서울시 목동): "정말 좋아요, 아이하고 같이. 도시에서 있다가 흙냄새 맡고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이들이 낸 체험 비용은 점심식사를 포함해 한사람에 만 오천 원.
프로그램에 따라 만원에서 2만 원 정도면 농촌의 하루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농사일과 함께 이렇게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이 마을은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고유가와 경기침체 속에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주말이나 휴가를 보낼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인터뷰>배광혁(강화 용두레 마을 대표): "우리 도시민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새롭게 느끼시고 흥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지난 한해 농촌 체험에 참가한 인원은 300만 명 정도. 올해는 이보다 20% 가까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정부 지정 농촌체험마을은 5백 여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름휴가는 농촌체험 마을에서
-
- 입력 2008-07-21 06:06:19
<앵커 멘트>
고유가와 경기 침체 속에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알뜰 피서객들이 늘면서 농촌 체험 마을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피서는 물론 농사일도 배우고 거들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입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한 농촌마을, 감자를 캐는 손길이 바쁩니다.
<현장음> "되게 많이 나온다, 그치?" "감자 너무 많다."
난생 처음 수차를 돌리기도 하고.
용두레도 밀어 보면서 논에 물을 댑니다.
여름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선 농촌 체험에 어른들도 신이나긴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구은경(서울시 목동): "정말 좋아요, 아이하고 같이. 도시에서 있다가 흙냄새 맡고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이들이 낸 체험 비용은 점심식사를 포함해 한사람에 만 오천 원.
프로그램에 따라 만원에서 2만 원 정도면 농촌의 하루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농사일과 함께 이렇게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이 마을은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고유가와 경기침체 속에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주말이나 휴가를 보낼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인터뷰>배광혁(강화 용두레 마을 대표): "우리 도시민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새롭게 느끼시고 흥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지난 한해 농촌 체험에 참가한 인원은 300만 명 정도. 올해는 이보다 20% 가까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정부 지정 농촌체험마을은 5백 여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
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유동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