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할 국가 에너지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을 앞당긴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김양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너지 2030 계획의 핵심은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의 확댑니다.
해외에 의존하는 석유 등 화석 연료 일변도에서 벗어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섭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지금 시점에는 에너지 절약은 기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체 에너지를 어떻게 개발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을 11%까지 높이고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 비율은 61%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민간과 함께 111조 원을 투입하고 태양열 주택인 그린홈 100만 가구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발전 비율도 대폭 확대됩니다.
고리원전급 발전소 10기를 추가로 건설함으로써 현재 36%인 원전 비율을 59%로 높일 방침입니다.
<녹취> 이윤호(지식경제부 장관) :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문제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거쳐 최종 입지와 방법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세계적인 자원확보 전쟁 속에 해외 석유와 가스의 자주개발률을 4.2%에서 40%까지 높이고, 전기가스 요금체계 개선과 건물 에너지 등급제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확정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은 수요공급과 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첫 장기전략으로 앞으로 5년 마다 상황에 맞춰 수정됩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할 국가 에너지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을 앞당긴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김양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너지 2030 계획의 핵심은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의 확댑니다.
해외에 의존하는 석유 등 화석 연료 일변도에서 벗어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섭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지금 시점에는 에너지 절약은 기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체 에너지를 어떻게 개발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을 11%까지 높이고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 비율은 61%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민간과 함께 111조 원을 투입하고 태양열 주택인 그린홈 100만 가구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발전 비율도 대폭 확대됩니다.
고리원전급 발전소 10기를 추가로 건설함으로써 현재 36%인 원전 비율을 59%로 높일 방침입니다.
<녹취> 이윤호(지식경제부 장관) :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문제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거쳐 최종 입지와 방법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세계적인 자원확보 전쟁 속에 해외 석유와 가스의 자주개발률을 4.2%에서 40%까지 높이고, 전기가스 요금체계 개선과 건물 에너지 등급제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확정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은 수요공급과 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첫 장기전략으로 앞으로 5년 마다 상황에 맞춰 수정됩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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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국가에너지계획…원전 10기 추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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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7 21:14:30
<앵커 멘트>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할 국가 에너지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을 앞당긴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김양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너지 2030 계획의 핵심은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의 확댑니다.
해외에 의존하는 석유 등 화석 연료 일변도에서 벗어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섭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지금 시점에는 에너지 절약은 기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체 에너지를 어떻게 개발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을 11%까지 높이고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 비율은 61%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민간과 함께 111조 원을 투입하고 태양열 주택인 그린홈 100만 가구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발전 비율도 대폭 확대됩니다.
고리원전급 발전소 10기를 추가로 건설함으로써 현재 36%인 원전 비율을 59%로 높일 방침입니다.
<녹취> 이윤호(지식경제부 장관) :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문제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거쳐 최종 입지와 방법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세계적인 자원확보 전쟁 속에 해외 석유와 가스의 자주개발률을 4.2%에서 40%까지 높이고, 전기가스 요금체계 개선과 건물 에너지 등급제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확정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은 수요공급과 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첫 장기전략으로 앞으로 5년 마다 상황에 맞춰 수정됩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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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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