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의원이 오바마 후보 지지에 나섰습니다. 경선 갈등 후유증에서 벗어나 민주당 대선 승리를 이끌 기폭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딸 첼시의 소개로 연단에 등장한 클린턴 의원은 오바마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선 때 누구를 찍었든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하나의 정당으로 단합할 때라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상원의원)
부시 대통령과 매케인 후보에 대해선 경기 침체와 실업난 등 실정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상원의원)
오늘 클린턴의 오바마 지지 연설로 매케인 쪽으로 간 클린턴 지지자들이 돌아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클린턴이 단합을 강조할 때마다 바이든 부통령 후보를 포함한 대의원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는 연출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바마 상원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합니다.
만장일치로 추대할지 아니면 표결을 강행해 분열상을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장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의원이 오바마 후보 지지에 나섰습니다. 경선 갈등 후유증에서 벗어나 민주당 대선 승리를 이끌 기폭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딸 첼시의 소개로 연단에 등장한 클린턴 의원은 오바마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선 때 누구를 찍었든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하나의 정당으로 단합할 때라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상원의원)
부시 대통령과 매케인 후보에 대해선 경기 침체와 실업난 등 실정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상원의원)
오늘 클린턴의 오바마 지지 연설로 매케인 쪽으로 간 클린턴 지지자들이 돌아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클린턴이 단합을 강조할 때마다 바이든 부통령 후보를 포함한 대의원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는 연출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바마 상원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합니다.
만장일치로 추대할지 아니면 표결을 강행해 분열상을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장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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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오바마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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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7 21:17:16
<앵커 멘트>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의원이 오바마 후보 지지에 나섰습니다. 경선 갈등 후유증에서 벗어나 민주당 대선 승리를 이끌 기폭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딸 첼시의 소개로 연단에 등장한 클린턴 의원은 오바마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선 때 누구를 찍었든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하나의 정당으로 단합할 때라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상원의원)
부시 대통령과 매케인 후보에 대해선 경기 침체와 실업난 등 실정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상원의원)
오늘 클린턴의 오바마 지지 연설로 매케인 쪽으로 간 클린턴 지지자들이 돌아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클린턴이 단합을 강조할 때마다 바이든 부통령 후보를 포함한 대의원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는 연출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바마 상원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합니다.
만장일치로 추대할지 아니면 표결을 강행해 분열상을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장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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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춘 기자 jcforev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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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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