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부통령 토론회, ‘패기’ 누른 ‘관록’
입력 2008.10.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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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를 한달앞둔 미국에서 부통령 후보간 TV토론이 열렸습니다.
관록의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우세했지만, 공화당 페일린 후보도 선전했다는 평가입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공화당의 페일린 후보는 토론 무대에 올라서자 곧 바로 거물급 상대 조 바이든후보에 대한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녹취> "헤이,'조'라고 불러도 되죠?"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고, 이후 1시간 반 동안의 토론은 상대보다는 오바마와 매케인 상대방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됐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최근 금융위기, 특히 매케인 후보의 말바꾸기 부분을 끈질기게 따졌습니다.
<녹취> 바이든(민주당 부통령 후보): "2주 전 월요일이었죠. 아침 9시엔 경제가 튼튼하다던 매케인이 11시가 되자 경제가 위기라고 말하더군요."
페일린 후보는 오바마 후보의 이라크전 대책을 몰아세웠습니다.
<녹취> 페일린(공화당 부통령 후보): "당신네 계획은 이라크에서 백기를 들고 우리 군이 원치 않는 항복을 하자는 거네요."
각본 없는 승부라는 오늘 토론 후 CNN 방송은 51대 36%로 CBS 방송도 46대 21%로 역시 바이든의 우세라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후보가 해박한 경륜으로 시종 압도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페일린후보도 패기와 짧은 시간에 잘 준비된 답변으로 선전해 최근 잇달은 언론 인터뷰 실수로 제기된 사퇴압력 등 위기를 일단 넘겼다는 평가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한달앞둔 미국에서 부통령 후보간 TV토론이 열렸습니다.
관록의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우세했지만, 공화당 페일린 후보도 선전했다는 평가입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공화당의 페일린 후보는 토론 무대에 올라서자 곧 바로 거물급 상대 조 바이든후보에 대한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녹취> "헤이,'조'라고 불러도 되죠?"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고, 이후 1시간 반 동안의 토론은 상대보다는 오바마와 매케인 상대방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됐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최근 금융위기, 특히 매케인 후보의 말바꾸기 부분을 끈질기게 따졌습니다.
<녹취> 바이든(민주당 부통령 후보): "2주 전 월요일이었죠. 아침 9시엔 경제가 튼튼하다던 매케인이 11시가 되자 경제가 위기라고 말하더군요."
페일린 후보는 오바마 후보의 이라크전 대책을 몰아세웠습니다.
<녹취> 페일린(공화당 부통령 후보): "당신네 계획은 이라크에서 백기를 들고 우리 군이 원치 않는 항복을 하자는 거네요."
각본 없는 승부라는 오늘 토론 후 CNN 방송은 51대 36%로 CBS 방송도 46대 21%로 역시 바이든의 우세라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후보가 해박한 경륜으로 시종 압도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페일린후보도 패기와 짧은 시간에 잘 준비된 답변으로 선전해 최근 잇달은 언론 인터뷰 실수로 제기된 사퇴압력 등 위기를 일단 넘겼다는 평가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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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선 부통령 토론회, ‘패기’ 누른 ‘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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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03 21:22:01

<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를 한달앞둔 미국에서 부통령 후보간 TV토론이 열렸습니다.
관록의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우세했지만, 공화당 페일린 후보도 선전했다는 평가입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공화당의 페일린 후보는 토론 무대에 올라서자 곧 바로 거물급 상대 조 바이든후보에 대한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녹취> "헤이,'조'라고 불러도 되죠?"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고, 이후 1시간 반 동안의 토론은 상대보다는 오바마와 매케인 상대방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됐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최근 금융위기, 특히 매케인 후보의 말바꾸기 부분을 끈질기게 따졌습니다.
<녹취> 바이든(민주당 부통령 후보): "2주 전 월요일이었죠. 아침 9시엔 경제가 튼튼하다던 매케인이 11시가 되자 경제가 위기라고 말하더군요."
페일린 후보는 오바마 후보의 이라크전 대책을 몰아세웠습니다.
<녹취> 페일린(공화당 부통령 후보): "당신네 계획은 이라크에서 백기를 들고 우리 군이 원치 않는 항복을 하자는 거네요."
각본 없는 승부라는 오늘 토론 후 CNN 방송은 51대 36%로 CBS 방송도 46대 21%로 역시 바이든의 우세라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후보가 해박한 경륜으로 시종 압도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페일린후보도 패기와 짧은 시간에 잘 준비된 답변으로 선전해 최근 잇달은 언론 인터뷰 실수로 제기된 사퇴압력 등 위기를 일단 넘겼다는 평가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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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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