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아산까지 연장 개통
입력 2008.12.15 (07:40)
수정 2008.12.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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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천 5년에 충남 천안까지 연장 개통된 수도권 전철이 오늘부터 온천 관광지인 충남 아산까지 연장 개통됩니다.
아산 온양온천역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김동진 기자! 네 김동진입니다.
질문)전철 운행은 벌써 시작됐죠?
<리포트>
네, 오전 5시부터 수도권 전철 천안에서 아산까지 연장 구간이 개통돼 전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천 5년에 천안까지의 구간이 연장 개통된데 이어 3년여 만에 이번엔 아산까지 21킬로미터 구간이 개통된 것입니다.
이번 연장 개통으로 노선 북단의 종점인 경기도 동두천시의 소요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청량리 역에서 한번 갈아타면 3시간 30여분 만에 이곳 온양온천역까지 올 수가 있습니다.
또 서울역에서 올 경우에는 2시간 12분, 그리고 수원역에서 출발하면 1시간 11분 만에 이곳 온양온천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소요산에서 종점인 신창역까지 성인 기준으로 3천 6백 원, 서울역에서는 3천 백원입니다.
물론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입니다.
두시간 정도면 서울에서 이곳까지 온천욕을 즐기러 올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전철 운행은 평일에 편도 41회, 토요일에는 편도 35회, 일요일과 공휴일은 31회 운행합니다.
출퇴근 때에는 20분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30분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연장된 노선은 모두 지상 구간으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전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한시 30분부터는 아산역 광장에서 공식 개통식이 열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온양 온천역에서 시민 환영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지난 2천 5년에 충남 천안까지 연장 개통된 수도권 전철이 오늘부터 온천 관광지인 충남 아산까지 연장 개통됩니다.
아산 온양온천역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김동진 기자! 네 김동진입니다.
질문)전철 운행은 벌써 시작됐죠?
<리포트>
네, 오전 5시부터 수도권 전철 천안에서 아산까지 연장 구간이 개통돼 전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천 5년에 천안까지의 구간이 연장 개통된데 이어 3년여 만에 이번엔 아산까지 21킬로미터 구간이 개통된 것입니다.
이번 연장 개통으로 노선 북단의 종점인 경기도 동두천시의 소요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청량리 역에서 한번 갈아타면 3시간 30여분 만에 이곳 온양온천역까지 올 수가 있습니다.
또 서울역에서 올 경우에는 2시간 12분, 그리고 수원역에서 출발하면 1시간 11분 만에 이곳 온양온천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소요산에서 종점인 신창역까지 성인 기준으로 3천 6백 원, 서울역에서는 3천 백원입니다.
물론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입니다.
두시간 정도면 서울에서 이곳까지 온천욕을 즐기러 올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전철 운행은 평일에 편도 41회, 토요일에는 편도 35회, 일요일과 공휴일은 31회 운행합니다.
출퇴근 때에는 20분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30분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연장된 노선은 모두 지상 구간으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전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한시 30분부터는 아산역 광장에서 공식 개통식이 열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온양 온천역에서 시민 환영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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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전철, 아산까지 연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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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15 06:57:13
- 수정2008-12-15 19:07:15
<앵커 멘트>
지난 2천 5년에 충남 천안까지 연장 개통된 수도권 전철이 오늘부터 온천 관광지인 충남 아산까지 연장 개통됩니다.
아산 온양온천역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김동진 기자! 네 김동진입니다.
질문)전철 운행은 벌써 시작됐죠?
<리포트>
네, 오전 5시부터 수도권 전철 천안에서 아산까지 연장 구간이 개통돼 전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천 5년에 천안까지의 구간이 연장 개통된데 이어 3년여 만에 이번엔 아산까지 21킬로미터 구간이 개통된 것입니다.
이번 연장 개통으로 노선 북단의 종점인 경기도 동두천시의 소요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청량리 역에서 한번 갈아타면 3시간 30여분 만에 이곳 온양온천역까지 올 수가 있습니다.
또 서울역에서 올 경우에는 2시간 12분, 그리고 수원역에서 출발하면 1시간 11분 만에 이곳 온양온천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소요산에서 종점인 신창역까지 성인 기준으로 3천 6백 원, 서울역에서는 3천 백원입니다.
물론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입니다.
두시간 정도면 서울에서 이곳까지 온천욕을 즐기러 올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전철 운행은 평일에 편도 41회, 토요일에는 편도 35회, 일요일과 공휴일은 31회 운행합니다.
출퇴근 때에는 20분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30분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연장된 노선은 모두 지상 구간으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전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한시 30분부터는 아산역 광장에서 공식 개통식이 열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온양 온천역에서 시민 환영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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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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