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 뉴스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동해안의 해맞이 관광지에서는 방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새해 해맞이 준비를 마친 동해안 분위기를 박효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침체로 냉기류마저 감돌던 설악권 숙박시설.
연말 연시를 맞아 관광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설악권을 중심으로 동해안 주요 콘도 20여 곳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이 끝났습니다.
<인터뷰>정용(00리조트 사업부장): "31일은 예약이 끝난 지 오랩니다. 간혹 사정이 생겨서 취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도 가끔 나옵니다."
방 구하기가 힘든 건 동해안 펜션도 마찬가집니다.
이처럼 직접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경우,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김태국(펜션 운영자): "각자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바닷가 쪽을 선호하는 경우가 두드러집니다."
그나마 민박과 모텔의 경우 아직 여유가 있지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방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내 스키장 8곳도 특수를 누리면서 객실 7천 5백여 개도 이미 동이 났습니다.
경기침체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 그만큼 새해 소망을 담은 해돋이 관광의 발길이 어느 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박영문(서울시 면목동): "탁 트인 바다가 볼수록 시원해 해맞이 때 한 번 더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동해안 각 시군에서는 올 연말 2백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해맞이 축제 준비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동해안의 해맞이 관광지에서는 방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새해 해맞이 준비를 마친 동해안 분위기를 박효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침체로 냉기류마저 감돌던 설악권 숙박시설.
연말 연시를 맞아 관광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설악권을 중심으로 동해안 주요 콘도 20여 곳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이 끝났습니다.
<인터뷰>정용(00리조트 사업부장): "31일은 예약이 끝난 지 오랩니다. 간혹 사정이 생겨서 취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도 가끔 나옵니다."
방 구하기가 힘든 건 동해안 펜션도 마찬가집니다.
이처럼 직접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경우,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김태국(펜션 운영자): "각자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바닷가 쪽을 선호하는 경우가 두드러집니다."
그나마 민박과 모텔의 경우 아직 여유가 있지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방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내 스키장 8곳도 특수를 누리면서 객실 7천 5백여 개도 이미 동이 났습니다.
경기침체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 그만큼 새해 소망을 담은 해돋이 관광의 발길이 어느 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박영문(서울시 면목동): "탁 트인 바다가 볼수록 시원해 해맞이 때 한 번 더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동해안 각 시군에서는 올 연말 2백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해맞이 축제 준비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해안 해맞이 준비 끝!
-
- 입력 2008-12-28 20:54:15
<앵커 멘트>
다음 뉴스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동해안의 해맞이 관광지에서는 방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새해 해맞이 준비를 마친 동해안 분위기를 박효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침체로 냉기류마저 감돌던 설악권 숙박시설.
연말 연시를 맞아 관광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설악권을 중심으로 동해안 주요 콘도 20여 곳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이 끝났습니다.
<인터뷰>정용(00리조트 사업부장): "31일은 예약이 끝난 지 오랩니다. 간혹 사정이 생겨서 취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도 가끔 나옵니다."
방 구하기가 힘든 건 동해안 펜션도 마찬가집니다.
이처럼 직접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경우,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김태국(펜션 운영자): "각자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바닷가 쪽을 선호하는 경우가 두드러집니다."
그나마 민박과 모텔의 경우 아직 여유가 있지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방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내 스키장 8곳도 특수를 누리면서 객실 7천 5백여 개도 이미 동이 났습니다.
경기침체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 그만큼 새해 소망을 담은 해돋이 관광의 발길이 어느 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박영문(서울시 면목동): "탁 트인 바다가 볼수록 시원해 해맞이 때 한 번 더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동해안 각 시군에서는 올 연말 2백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해맞이 축제 준비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
-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박효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