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08년의 마지막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차분함 속에 한 해를 정리하는 시민들의 표정을 김경진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한 걸음 한 걸음, 새벽 산길을 걸으며 지나간 한 해를 돌이켜봅니다.
2008년 무자년을 정리하면서 희망찬 새해도 준비해야 할 때, 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이한우·박경순(서울시 압구정동): "힘들고 어렵고 나쁜 것 다 떨쳐버리고 새해에는 좋고 신나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을 맞아 대청소에 나선 소방관들, 매캐한 매연냄새가 밴 방호복을 깨끗하게 빨고, 먼지 풀풀 나는 장비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인터뷰>정윤기(종로소방서 소방사): "올해에는 현장에서 순직하시는 분도 계셨고 좋지않는 일도 있었는데 내년에는 아무 일도 없이 안전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형 서점은 연하장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형형색색의 고운 카드에 고마운 마음을 담을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슬기(서울시 창신동): "선생님하고 부모님한테 큰 선물은 못해드리는데 카드 써서 보내 드리려고 카드 사러 왔어요."
2008년 마지막 휴일은 이렇듯 포근함과 차분함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2008년의 마지막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차분함 속에 한 해를 정리하는 시민들의 표정을 김경진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한 걸음 한 걸음, 새벽 산길을 걸으며 지나간 한 해를 돌이켜봅니다.
2008년 무자년을 정리하면서 희망찬 새해도 준비해야 할 때, 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이한우·박경순(서울시 압구정동): "힘들고 어렵고 나쁜 것 다 떨쳐버리고 새해에는 좋고 신나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을 맞아 대청소에 나선 소방관들, 매캐한 매연냄새가 밴 방호복을 깨끗하게 빨고, 먼지 풀풀 나는 장비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인터뷰>정윤기(종로소방서 소방사): "올해에는 현장에서 순직하시는 분도 계셨고 좋지않는 일도 있었는데 내년에는 아무 일도 없이 안전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형 서점은 연하장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형형색색의 고운 카드에 고마운 마음을 담을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슬기(서울시 창신동): "선생님하고 부모님한테 큰 선물은 못해드리는데 카드 써서 보내 드리려고 카드 사러 왔어요."
2008년 마지막 휴일은 이렇듯 포근함과 차분함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송구영신’ 차분한 마지막 휴일
-
- 입력 2008-12-28 20:55:33
<앵커 멘트>
2008년의 마지막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차분함 속에 한 해를 정리하는 시민들의 표정을 김경진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한 걸음 한 걸음, 새벽 산길을 걸으며 지나간 한 해를 돌이켜봅니다.
2008년 무자년을 정리하면서 희망찬 새해도 준비해야 할 때, 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이한우·박경순(서울시 압구정동): "힘들고 어렵고 나쁜 것 다 떨쳐버리고 새해에는 좋고 신나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을 맞아 대청소에 나선 소방관들, 매캐한 매연냄새가 밴 방호복을 깨끗하게 빨고, 먼지 풀풀 나는 장비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인터뷰>정윤기(종로소방서 소방사): "올해에는 현장에서 순직하시는 분도 계셨고 좋지않는 일도 있었는데 내년에는 아무 일도 없이 안전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형 서점은 연하장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형형색색의 고운 카드에 고마운 마음을 담을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슬기(서울시 창신동): "선생님하고 부모님한테 큰 선물은 못해드리는데 카드 써서 보내 드리려고 카드 사러 왔어요."
2008년 마지막 휴일은 이렇듯 포근함과 차분함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김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