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외교부,국방부의 새해 업무도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FTA 동시다발 추진, 중소기업에 병역특례 요원을 늘려 배정하다는 겁니다.
금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한미동맹 강화 등 전통적 외교현안은 일단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경제위기 한파를 반영하듯 외교부는 최우선 과제를 '경제살리기에 기여하는 외교'로 설정했습니다.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강화하는데 외교역량을 모은다는 구상입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우리의 수출시장을 유지하고, 또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가장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FTA입니다. 그래서 FTA를 동시다발적으로 협상을 추진해야겠다."
유럽연합 EU는 물론 호주와 페루, 터키, 콜롬비아 등과 동시다발적 FTA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국방부의 화두도 경제살리기입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내수 관련 예산 11조 9천억 원 가운데 7조 2천억 원이 조기 집행됩니다.
<녹취> 이상희(국방부 장관) : "경제 살리기 위해 관련 법령 등도 고치도록 하겠다."
방산수출도 적극 지원해 내년에는 12억 달러를 돌파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국방부는 또, 유엔평화유지 활동을 위한 상비부대 편성계획을 구체화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쉬운 것부터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외교부,국방부의 새해 업무도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FTA 동시다발 추진, 중소기업에 병역특례 요원을 늘려 배정하다는 겁니다.
금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한미동맹 강화 등 전통적 외교현안은 일단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경제위기 한파를 반영하듯 외교부는 최우선 과제를 '경제살리기에 기여하는 외교'로 설정했습니다.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강화하는데 외교역량을 모은다는 구상입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우리의 수출시장을 유지하고, 또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가장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FTA입니다. 그래서 FTA를 동시다발적으로 협상을 추진해야겠다."
유럽연합 EU는 물론 호주와 페루, 터키, 콜롬비아 등과 동시다발적 FTA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국방부의 화두도 경제살리기입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내수 관련 예산 11조 9천억 원 가운데 7조 2천억 원이 조기 집행됩니다.
<녹취> 이상희(국방부 장관) : "경제 살리기 위해 관련 법령 등도 고치도록 하겠다."
방산수출도 적극 지원해 내년에는 12억 달러를 돌파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국방부는 또, 유엔평화유지 활동을 위한 상비부대 편성계획을 구체화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쉬운 것부터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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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국방부, ‘경제 살리기’ 최우선 과제
-
- 입력 2008-12-31 20:54:53
<앵커 멘트>
외교부,국방부의 새해 업무도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FTA 동시다발 추진, 중소기업에 병역특례 요원을 늘려 배정하다는 겁니다.
금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한미동맹 강화 등 전통적 외교현안은 일단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경제위기 한파를 반영하듯 외교부는 최우선 과제를 '경제살리기에 기여하는 외교'로 설정했습니다.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강화하는데 외교역량을 모은다는 구상입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우리의 수출시장을 유지하고, 또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가장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FTA입니다. 그래서 FTA를 동시다발적으로 협상을 추진해야겠다."
유럽연합 EU는 물론 호주와 페루, 터키, 콜롬비아 등과 동시다발적 FTA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국방부의 화두도 경제살리기입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내수 관련 예산 11조 9천억 원 가운데 7조 2천억 원이 조기 집행됩니다.
<녹취> 이상희(국방부 장관) : "경제 살리기 위해 관련 법령 등도 고치도록 하겠다."
방산수출도 적극 지원해 내년에는 12억 달러를 돌파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국방부는 또, 유엔평화유지 활동을 위한 상비부대 편성계획을 구체화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쉬운 것부터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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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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