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기업들 초경량에 절전형, 친환경 제품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지에서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크기는 더 작게, 전기는 덜 쓰게.
세계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선보인 올해 신상품들의 공통된 전략입니다.
가장 눈에 띈 제품은 6.5mm 두께로 세계 신기록을 다시 세운 삼성 LED TV.
환경의 적인 수은과 납을 없애고, 발광 다이오드로만 고화질을 만듭니다.
그냥 버려도 그대로 썩게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휴대전화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삼성 디지털미디어 사장) : "고유의 디자인과 신기술을 제품에 실어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 제품을 만들었다."
LG 역시 얇은 텔레비전과 함께 손목 휴대전화 출시를 예고하며, 위축된 세계 시장을 공략할 태세입니다.
<인터뷰> 강신익(LG 홈 엔터테인먼트 사장) :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을텐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대로 만든다면 굉장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일본 업체들의 공세도 뜨겁습니다.
<인터뷰> 릭 크렌지(SONY 홍보 이사)
세계 첨단 전자제품의 경연장에도 경기 침체의 여파가 여실합니다.
올해 참가한 기업체는 2천7백여 개로 지난해 3천 개에 비해 10% 줄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첨단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자업체들의 열기는 여느 해 보다 뜨겁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기업들 초경량에 절전형, 친환경 제품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지에서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크기는 더 작게, 전기는 덜 쓰게.
세계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선보인 올해 신상품들의 공통된 전략입니다.
가장 눈에 띈 제품은 6.5mm 두께로 세계 신기록을 다시 세운 삼성 LED TV.
환경의 적인 수은과 납을 없애고, 발광 다이오드로만 고화질을 만듭니다.
그냥 버려도 그대로 썩게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휴대전화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삼성 디지털미디어 사장) : "고유의 디자인과 신기술을 제품에 실어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 제품을 만들었다."
LG 역시 얇은 텔레비전과 함께 손목 휴대전화 출시를 예고하며, 위축된 세계 시장을 공략할 태세입니다.
<인터뷰> 강신익(LG 홈 엔터테인먼트 사장) :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을텐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대로 만든다면 굉장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일본 업체들의 공세도 뜨겁습니다.
<인터뷰> 릭 크렌지(SONY 홍보 이사)
세계 첨단 전자제품의 경연장에도 경기 침체의 여파가 여실합니다.
올해 참가한 기업체는 2천7백여 개로 지난해 3천 개에 비해 10% 줄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첨단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자업체들의 열기는 여느 해 보다 뜨겁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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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경량에 친환경’ 세계 전자제품 박람회
-
- 입력 2009-01-09 21:09:50
<앵커 멘트>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기업들 초경량에 절전형, 친환경 제품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지에서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크기는 더 작게, 전기는 덜 쓰게.
세계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선보인 올해 신상품들의 공통된 전략입니다.
가장 눈에 띈 제품은 6.5mm 두께로 세계 신기록을 다시 세운 삼성 LED TV.
환경의 적인 수은과 납을 없애고, 발광 다이오드로만 고화질을 만듭니다.
그냥 버려도 그대로 썩게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휴대전화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삼성 디지털미디어 사장) : "고유의 디자인과 신기술을 제품에 실어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 제품을 만들었다."
LG 역시 얇은 텔레비전과 함께 손목 휴대전화 출시를 예고하며, 위축된 세계 시장을 공략할 태세입니다.
<인터뷰> 강신익(LG 홈 엔터테인먼트 사장) :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을텐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대로 만든다면 굉장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일본 업체들의 공세도 뜨겁습니다.
<인터뷰> 릭 크렌지(SONY 홍보 이사)
세계 첨단 전자제품의 경연장에도 경기 침체의 여파가 여실합니다.
올해 참가한 기업체는 2천7백여 개로 지난해 3천 개에 비해 10% 줄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첨단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자업체들의 열기는 여느 해 보다 뜨겁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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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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