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 경제도 바닥을 친 거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호전된 지난달 경기 지표와 내수 증가 등 나름의 근거가 있습니다.
베이징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중국에 진출한 이 홈쇼핑 업체의 올 1분기 실적은 예상과 달리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윤도선(톈톈씨제이 상무) : "전년 동기 대비해서 170%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고 2009년 전체적으로도 최소 40%~50% 이상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차량 등록세 감면정책으로 차량판매도 지속적으로 늘면서 1분기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제쳤습니다.
실제 오늘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6.1%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률 감소폭이 둔화됐습니다.
중국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인터뷰>리샤오차오(국가통계국 대변인) : "거시경제정책들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국민 경제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실적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 저점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진석(중국삼성경제연구소) : "일반적인 전망으로는 2/4분기까지, 올해 상반기까지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는 호전되는 그런 양상을 보일 것 같습니다."
논란은 있지만 중국경제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은 대체적으로 일치합니다.
우리의 최대교역상대국이 중국인만큼 우리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중국 경제도 바닥을 친 거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호전된 지난달 경기 지표와 내수 증가 등 나름의 근거가 있습니다.
베이징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중국에 진출한 이 홈쇼핑 업체의 올 1분기 실적은 예상과 달리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윤도선(톈톈씨제이 상무) : "전년 동기 대비해서 170%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고 2009년 전체적으로도 최소 40%~50% 이상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차량 등록세 감면정책으로 차량판매도 지속적으로 늘면서 1분기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제쳤습니다.
실제 오늘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6.1%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률 감소폭이 둔화됐습니다.
중국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인터뷰>리샤오차오(국가통계국 대변인) : "거시경제정책들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국민 경제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실적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 저점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진석(중국삼성경제연구소) : "일반적인 전망으로는 2/4분기까지, 올해 상반기까지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는 호전되는 그런 양상을 보일 것 같습니다."
논란은 있지만 중국경제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은 대체적으로 일치합니다.
우리의 최대교역상대국이 중국인만큼 우리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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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92년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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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6 21:00:53
<앵커 멘트>
중국 경제도 바닥을 친 거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호전된 지난달 경기 지표와 내수 증가 등 나름의 근거가 있습니다.
베이징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중국에 진출한 이 홈쇼핑 업체의 올 1분기 실적은 예상과 달리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윤도선(톈톈씨제이 상무) : "전년 동기 대비해서 170%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고 2009년 전체적으로도 최소 40%~50% 이상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차량 등록세 감면정책으로 차량판매도 지속적으로 늘면서 1분기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제쳤습니다.
실제 오늘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6.1%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률 감소폭이 둔화됐습니다.
중국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인터뷰>리샤오차오(국가통계국 대변인) : "거시경제정책들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국민 경제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실적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 저점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진석(중국삼성경제연구소) : "일반적인 전망으로는 2/4분기까지, 올해 상반기까지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는 호전되는 그런 양상을 보일 것 같습니다."
논란은 있지만 중국경제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은 대체적으로 일치합니다.
우리의 최대교역상대국이 중국인만큼 우리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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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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