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노장’ 이상민, 마지막 챔피언 꿈
입력 2009.04.21 (22:03)
수정 2009.04.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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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와 삼성이 내일 챔피언 결정 3차전을 치르는데요, 이번 챔프전이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노장 이상민에겐 아주 특별한 무대입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CC와 챔피언 결정 3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삼성.
남들이 훈련할 동안 이상민은 아픈 허리를 치료하느라, 오전 시간을 다 보냅니다.
한국 농구 최고의 스타로 코트를 지배했던 이상민이지만, 세월 앞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38살의 노장 이상민, 그러나, 그는 지난 챔프 1차전에서 자신의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배달하는 챔프전의 사나이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안준호(감독) : "이상민은 부상보다 승리에 대한 열정이 더 큰것 같다."
<인터뷰> 이상민 : "마음은 20대인데,몸은 아니고, 팀에 뭘 할 수 있나 생각..."
KCC와의 3차전, 챔프전 향방을 가늠하는 분수령인 동시에, 자신의 4번째 챔피언 반지를 향한 중요한 일전입니다.
<인터뷰> 이상민 : "선수생활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챔피언 반지 하나 더 갖는게 소망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농구 KCC와 삼성이 내일 챔피언 결정 3차전을 치르는데요, 이번 챔프전이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노장 이상민에겐 아주 특별한 무대입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CC와 챔피언 결정 3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삼성.
남들이 훈련할 동안 이상민은 아픈 허리를 치료하느라, 오전 시간을 다 보냅니다.
한국 농구 최고의 스타로 코트를 지배했던 이상민이지만, 세월 앞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38살의 노장 이상민, 그러나, 그는 지난 챔프 1차전에서 자신의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배달하는 챔프전의 사나이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안준호(감독) : "이상민은 부상보다 승리에 대한 열정이 더 큰것 같다."
<인터뷰> 이상민 : "마음은 20대인데,몸은 아니고, 팀에 뭘 할 수 있나 생각..."
KCC와의 3차전, 챔프전 향방을 가늠하는 분수령인 동시에, 자신의 4번째 챔피언 반지를 향한 중요한 일전입니다.
<인터뷰> 이상민 : "선수생활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챔피언 반지 하나 더 갖는게 소망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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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살 노장’ 이상민, 마지막 챔피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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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21 21:51:23
- 수정2009-04-21 22:15:38
<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와 삼성이 내일 챔피언 결정 3차전을 치르는데요, 이번 챔프전이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노장 이상민에겐 아주 특별한 무대입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CC와 챔피언 결정 3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삼성.
남들이 훈련할 동안 이상민은 아픈 허리를 치료하느라, 오전 시간을 다 보냅니다.
한국 농구 최고의 스타로 코트를 지배했던 이상민이지만, 세월 앞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38살의 노장 이상민, 그러나, 그는 지난 챔프 1차전에서 자신의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배달하는 챔프전의 사나이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안준호(감독) : "이상민은 부상보다 승리에 대한 열정이 더 큰것 같다."
<인터뷰> 이상민 : "마음은 20대인데,몸은 아니고, 팀에 뭘 할 수 있나 생각..."
KCC와의 3차전, 챔프전 향방을 가늠하는 분수령인 동시에, 자신의 4번째 챔피언 반지를 향한 중요한 일전입니다.
<인터뷰> 이상민 : "선수생활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챔피언 반지 하나 더 갖는게 소망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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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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