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치료제 ‘타미플루’ 미리 복용하면 위험
입력 2009.04.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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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I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타미플루.
먹어야 하나 고민도 되는데요.
무턱대고 먹는데 더 위험합니다.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병원마다 SI 치료제 타미플루를 찾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멕시코나 미국 여행을 앞두고 예방용으로 타미플루를 찾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광호 : "매일 약을 한 알씩 먹고, 특히 손씻기에 유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SI유사증세가 아직 없어도 감염위험지역을 갈 경우는 타미플루 처방을 해주는 탓에 약국마다 처방전을 들고 오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이옥현(약사) : "처방이 오늘까지 5건 정도 나왔는데, 약이 없어서 못줬어요."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체내 활동을 억제시키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SI 와 같은 변종독감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고 일부 예방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미국과 멕시코 등 위험 지역에서 감기 증상을 보인 사람과 접촉했다면 24시간 안에 타미플루를 먹는 것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는 예방 효과보단 치료 효과가 큰 만큼 미리부터 복용하는 건 금물입니다.
무턱대고 먹다간 내성이 생겨 정작 SI에 걸렸을 때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박승철(삼성서울병원) : "타미플루는 개발된지 10년이 넘었는데, 오래 쓰다보면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서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또 일본에선 타미플루 복용후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가 있는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처방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SI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타미플루.
먹어야 하나 고민도 되는데요.
무턱대고 먹는데 더 위험합니다.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병원마다 SI 치료제 타미플루를 찾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멕시코나 미국 여행을 앞두고 예방용으로 타미플루를 찾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광호 : "매일 약을 한 알씩 먹고, 특히 손씻기에 유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SI유사증세가 아직 없어도 감염위험지역을 갈 경우는 타미플루 처방을 해주는 탓에 약국마다 처방전을 들고 오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이옥현(약사) : "처방이 오늘까지 5건 정도 나왔는데, 약이 없어서 못줬어요."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체내 활동을 억제시키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SI 와 같은 변종독감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고 일부 예방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미국과 멕시코 등 위험 지역에서 감기 증상을 보인 사람과 접촉했다면 24시간 안에 타미플루를 먹는 것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는 예방 효과보단 치료 효과가 큰 만큼 미리부터 복용하는 건 금물입니다.
무턱대고 먹다간 내성이 생겨 정작 SI에 걸렸을 때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박승철(삼성서울병원) : "타미플루는 개발된지 10년이 넘었는데, 오래 쓰다보면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서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또 일본에선 타미플루 복용후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가 있는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처방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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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치료제 ‘타미플루’ 미리 복용하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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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30 21:37:02
<앵커 멘트>
SI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타미플루.
먹어야 하나 고민도 되는데요.
무턱대고 먹는데 더 위험합니다.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병원마다 SI 치료제 타미플루를 찾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멕시코나 미국 여행을 앞두고 예방용으로 타미플루를 찾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광호 : "매일 약을 한 알씩 먹고, 특히 손씻기에 유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SI유사증세가 아직 없어도 감염위험지역을 갈 경우는 타미플루 처방을 해주는 탓에 약국마다 처방전을 들고 오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이옥현(약사) : "처방이 오늘까지 5건 정도 나왔는데, 약이 없어서 못줬어요."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체내 활동을 억제시키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SI 와 같은 변종독감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고 일부 예방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미국과 멕시코 등 위험 지역에서 감기 증상을 보인 사람과 접촉했다면 24시간 안에 타미플루를 먹는 것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는 예방 효과보단 치료 효과가 큰 만큼 미리부터 복용하는 건 금물입니다.
무턱대고 먹다간 내성이 생겨 정작 SI에 걸렸을 때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박승철(삼성서울병원) : "타미플루는 개발된지 10년이 넘었는데, 오래 쓰다보면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서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또 일본에선 타미플루 복용후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가 있는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처방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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