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불안한 멕시코를 떠나 귀국길에 오르는 주재원들과 교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역을 강화하고 멕시코에 의료진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사람들 방역마스크 착용자가 유독 눈에 많이 띕니다.
멕시코 등지에 파견된 기업 주재원들의 가족과 교민들로 신종 인플루엔자를 피해 서둘러 귀국하는 중입니다.
곧바로 집으로 가지 못하고 회사가 마련한 별도의 격리된 숙소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녹취>멕시코 주재 회사원: "일단 병원가고요. 밖에 3, 4일 체류하고 회사 나오는 것으로..."
오늘 새벽 멕시코에서 들어온 단체 귀향객 45명에선 일단 의심증세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관찰대상입니다.
<녹취>정은경(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과장): "모두 의심할 것이 없어서 다들 집으로 자가 격리하는 교육시키고 자가 격리조치했습니다."
불안감에 시달리는 멕시코 교민들을 위해 정부는 내일 멕시코에 의료진을 파견해 건강관리를 돕기로 했습니다.
방역 단계에서 놓친 환자를 추적해 찾아내기 위한 전문 콜센터도 가동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녹취>"증세가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러면 보건소에 바로 연락 주세요."
4월 한달 멕시코와 미국등 감염위험지를 다녀온 20만 여명 모두가 확인대상입니다.
정부는 국가재난단계를 현행대로 주의수준으로 유지키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불안한 멕시코를 떠나 귀국길에 오르는 주재원들과 교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역을 강화하고 멕시코에 의료진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사람들 방역마스크 착용자가 유독 눈에 많이 띕니다.
멕시코 등지에 파견된 기업 주재원들의 가족과 교민들로 신종 인플루엔자를 피해 서둘러 귀국하는 중입니다.
곧바로 집으로 가지 못하고 회사가 마련한 별도의 격리된 숙소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녹취>멕시코 주재 회사원: "일단 병원가고요. 밖에 3, 4일 체류하고 회사 나오는 것으로..."
오늘 새벽 멕시코에서 들어온 단체 귀향객 45명에선 일단 의심증세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관찰대상입니다.
<녹취>정은경(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과장): "모두 의심할 것이 없어서 다들 집으로 자가 격리하는 교육시키고 자가 격리조치했습니다."
불안감에 시달리는 멕시코 교민들을 위해 정부는 내일 멕시코에 의료진을 파견해 건강관리를 돕기로 했습니다.
방역 단계에서 놓친 환자를 추적해 찾아내기 위한 전문 콜센터도 가동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녹취>"증세가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러면 보건소에 바로 연락 주세요."
4월 한달 멕시코와 미국등 감염위험지를 다녀온 20만 여명 모두가 확인대상입니다.
정부는 국가재난단계를 현행대로 주의수준으로 유지키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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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교민 속속 입국…방역만전
-
- 입력 2009-05-02 20:58:13
<앵커 멘트>
불안한 멕시코를 떠나 귀국길에 오르는 주재원들과 교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역을 강화하고 멕시코에 의료진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사람들 방역마스크 착용자가 유독 눈에 많이 띕니다.
멕시코 등지에 파견된 기업 주재원들의 가족과 교민들로 신종 인플루엔자를 피해 서둘러 귀국하는 중입니다.
곧바로 집으로 가지 못하고 회사가 마련한 별도의 격리된 숙소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녹취>멕시코 주재 회사원: "일단 병원가고요. 밖에 3, 4일 체류하고 회사 나오는 것으로..."
오늘 새벽 멕시코에서 들어온 단체 귀향객 45명에선 일단 의심증세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관찰대상입니다.
<녹취>정은경(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과장): "모두 의심할 것이 없어서 다들 집으로 자가 격리하는 교육시키고 자가 격리조치했습니다."
불안감에 시달리는 멕시코 교민들을 위해 정부는 내일 멕시코에 의료진을 파견해 건강관리를 돕기로 했습니다.
방역 단계에서 놓친 환자를 추적해 찾아내기 위한 전문 콜센터도 가동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녹취>"증세가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러면 보건소에 바로 연락 주세요."
4월 한달 멕시코와 미국등 감염위험지를 다녀온 20만 여명 모두가 확인대상입니다.
정부는 국가재난단계를 현행대로 주의수준으로 유지키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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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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