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메시 또 봉쇄’ 꿈의 맞대결
입력 2009.05.08 (22:07)
수정 2009.05.0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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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잔치, 유럽챔피언스리그 축구는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의 결승전만 남았는데요, 1년 전 준결승전에서 대결했던 박지성과 메시의 재회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 공격의 중심에는 언제나 메시가 있습니다.
첼시와의 준결승 2차전 결승골도 메시의 발에서 시작됐습니다.
현란한 개인기로 순식간에 상대 수비진을 흐트러놓는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8골로 이미 득점왕을 예약해 놓은 상태, 도움도 5개나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시를 막지 못하면 맨체스터의 우승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결승전에서 박지성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더구나 메시를 막을 수 있는 또 한 명의 미드필더 플레처가 준결승에서 퇴장당해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과 비중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박지성은 이미 1년 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1,2차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메시를 철저히 봉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 "작년에 두 팀 다 경험해봤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팀이든 상관없다."
최근 두 경기 연속 골로 골 결정력에 대한 우려까지 씻어낸 산소 탱크, 박지성과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의 맞대결.
두 선수의 대결이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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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메시 또 봉쇄’ 꿈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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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8 21:48:56
- 수정2009-05-08 23: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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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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