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바르샤, 챔스 4강 ‘논란 확산’
입력 2009.05.08 (22:07)
수정 2009.05.0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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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챔피언스리그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준결승 경기 후폭풍이 거셉니다.
주심은 첼시 팬들의 살해 위협을 받고 있고, 첼시의 드록바는 퇴출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 차례의 페널티킥을 인정하지 않은 준결승전 주심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오브레보 주심은 경기 직후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극비리에 노르웨이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첼시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살해 위협까지 나타내자 노르웨이축구연맹은 잠시 숨어 지낼 것을 조언했습니다
한편 티비 화면에 욕설 장면이 잡힌 드록바는 첼시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다고 영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내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심판이 12명에서 9명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나 이미 9명으로 치러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연아에겐 큰 변수가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저스의 거포 매니 라미레즈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50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개인 통산 533홈런, 12번이나 올스타에 뽑힌 간판 스타 라미레즈의 약물 복용설에 다저스는 충격에 빠졌고, 홈 13연승도 중단됐습니다.
킹 제임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mvp급 활약입니다.
강력한 리버스 덩크슛에, 귀신도 속일 깜짝 어시스트.
여기에 여유있는 3점 버저비터까지.
27득점 활약 속에 클리블랜드가 먼저 2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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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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