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하루 24시간 이어지는 추모의 현장엔 아낌없이 헌신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시민들은 끝없는 정성으로 음식이나 국화꽃 등 조문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끝없이 이어지는 조문객.
24시간 원활하게 이어지는 조문엔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필요한 마실 물.
한 생수업체가 아무 조건 없이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봉(생수업체 관계자): "하루에 한 1,200개씩 1,000개 내지 1,200개 정도, 지금 나라 국장(국민장)이니까 크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에게 대접하는 음식에도 시민들의 정성이 녹아 있습니다.
떡부터 농산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심귀숙(진영농협 여성복지팀장): "무 농사짓는 분들이 자기가 지은 무를 소고기 국밥 끓이는 데 쓰고 싶다고 저 멀리서 가지고 오시고, 또 도시락 회사의 사장님이 도시락도 협찬해 주시고."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하고 애도하는 조문객들.
이 국화꽃도 시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지원 열기는 자원 봉사자 모집 현장에서도
<현장음> "자 너무너무 급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할 때도,
<현장음> "리본 하나 답시다. 여기에..."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소리없이 계속 이어지는 시민들의 지원이 추모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하루 24시간 이어지는 추모의 현장엔 아낌없이 헌신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시민들은 끝없는 정성으로 음식이나 국화꽃 등 조문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끝없이 이어지는 조문객.
24시간 원활하게 이어지는 조문엔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필요한 마실 물.
한 생수업체가 아무 조건 없이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봉(생수업체 관계자): "하루에 한 1,200개씩 1,000개 내지 1,200개 정도, 지금 나라 국장(국민장)이니까 크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에게 대접하는 음식에도 시민들의 정성이 녹아 있습니다.
떡부터 농산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심귀숙(진영농협 여성복지팀장): "무 농사짓는 분들이 자기가 지은 무를 소고기 국밥 끓이는 데 쓰고 싶다고 저 멀리서 가지고 오시고, 또 도시락 회사의 사장님이 도시락도 협찬해 주시고."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하고 애도하는 조문객들.
이 국화꽃도 시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지원 열기는 자원 봉사자 모집 현장에서도
<현장음> "자 너무너무 급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할 때도,
<현장음> "리본 하나 답시다. 여기에..."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소리없이 계속 이어지는 시민들의 지원이 추모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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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현장마다 시민 기부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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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8 20:13:37
<앵커 멘트>
하루 24시간 이어지는 추모의 현장엔 아낌없이 헌신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시민들은 끝없는 정성으로 음식이나 국화꽃 등 조문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끝없이 이어지는 조문객.
24시간 원활하게 이어지는 조문엔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필요한 마실 물.
한 생수업체가 아무 조건 없이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봉(생수업체 관계자): "하루에 한 1,200개씩 1,000개 내지 1,200개 정도, 지금 나라 국장(국민장)이니까 크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에게 대접하는 음식에도 시민들의 정성이 녹아 있습니다.
떡부터 농산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심귀숙(진영농협 여성복지팀장): "무 농사짓는 분들이 자기가 지은 무를 소고기 국밥 끓이는 데 쓰고 싶다고 저 멀리서 가지고 오시고, 또 도시락 회사의 사장님이 도시락도 협찬해 주시고."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하고 애도하는 조문객들.
이 국화꽃도 시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지원 열기는 자원 봉사자 모집 현장에서도
<현장음> "자 너무너무 급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할 때도,
<현장음> "리본 하나 답시다. 여기에..."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소리없이 계속 이어지는 시민들의 지원이 추모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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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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