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을 고비로 디도스 공격이 멈춰서며 사이버 테러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추가 공격의 징후는 없지만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말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디도스 공격이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멈췄습니다.
첫 공격이 시작된 이후 72시간만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제 오후 6시부터 시작된 3차 디도스 공격이 멈춘뒤 아직까지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보안업계는 4차 공격 징후를 찾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디도스 공격이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3차 공격 대상이었던 7개 사이트의 접속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PC 파일을 파괴하는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 신고도 어제 하루 350여건으로 당초 우려와 달리 피해 상황이 약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특정 기관의 사이트에 집중됐던 사이버 공격이 개인 PC 파괴로 대상을 바꾼 배경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면 상태에 들어간 악성코드들이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어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보호진흥원 등 관련 기관들은 주말에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보안업체 관계자들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컴퓨터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어젯밤을 고비로 디도스 공격이 멈춰서며 사이버 테러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추가 공격의 징후는 없지만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말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디도스 공격이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멈췄습니다.
첫 공격이 시작된 이후 72시간만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제 오후 6시부터 시작된 3차 디도스 공격이 멈춘뒤 아직까지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보안업계는 4차 공격 징후를 찾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디도스 공격이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3차 공격 대상이었던 7개 사이트의 접속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PC 파일을 파괴하는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 신고도 어제 하루 350여건으로 당초 우려와 달리 피해 상황이 약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특정 기관의 사이트에 집중됐던 사이버 공격이 개인 PC 파괴로 대상을 바꾼 배경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면 상태에 들어간 악성코드들이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어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보호진흥원 등 관련 기관들은 주말에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보안업체 관계자들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컴퓨터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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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도스 공격 소강…주말 비상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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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1 06:57:38
<앵커 멘트>
어젯밤을 고비로 디도스 공격이 멈춰서며 사이버 테러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추가 공격의 징후는 없지만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말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디도스 공격이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멈췄습니다.
첫 공격이 시작된 이후 72시간만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제 오후 6시부터 시작된 3차 디도스 공격이 멈춘뒤 아직까지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보안업계는 4차 공격 징후를 찾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디도스 공격이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3차 공격 대상이었던 7개 사이트의 접속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PC 파일을 파괴하는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 신고도 어제 하루 350여건으로 당초 우려와 달리 피해 상황이 약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특정 기관의 사이트에 집중됐던 사이버 공격이 개인 PC 파괴로 대상을 바꾼 배경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면 상태에 들어간 악성코드들이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어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보호진흥원 등 관련 기관들은 주말에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보안업체 관계자들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컴퓨터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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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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