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의 경기침체가 끝나고 하반기에는 플러스 성장이 확실시된다"
오바마 대통령 경제참모들의 공식 전망인데요.
문제는 실업입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참모들이 전례없이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경기침체가 끝나면서 올 하반기엔 플러스 성장이 확실시된다는 겁니다.
<녹취>서머스(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 "불황이 아니라, 침체가 언제 끝날지 얘기하고있는 겁니다.엄청난 성과입니다."
그린스펀 전 FRB의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미국 경제가 지난달 중순 바닥을 찍었다면서, 3분기에는 2.5% 성장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녹취>그린스펀(전 FRB의장) : " 미경제가 이미 바닥을 쳤다고 확신합니다. 주요 산업의 주간 생산 지표를 보면 지난달 중반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2007년 12월 시작돼 금융위기로 증폭됐던 미국의 경기 침체가 2년 가까운 긴 터널을 급기야 빠져나올 거라는 전망들입니다.
자동차 판매 역시 2년만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정부는 그러나 실업률 상승세가 꺽이는데는 앞으로 1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기회복을 하더라도 다시 하강국면에 빠지는 이른바 더블 딥에 대한 경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주 발표될 고용 보고서가 또 하나의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미국의 경기침체가 끝나고 하반기에는 플러스 성장이 확실시된다"
오바마 대통령 경제참모들의 공식 전망인데요.
문제는 실업입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참모들이 전례없이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경기침체가 끝나면서 올 하반기엔 플러스 성장이 확실시된다는 겁니다.
<녹취>서머스(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 "불황이 아니라, 침체가 언제 끝날지 얘기하고있는 겁니다.엄청난 성과입니다."
그린스펀 전 FRB의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미국 경제가 지난달 중순 바닥을 찍었다면서, 3분기에는 2.5% 성장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녹취>그린스펀(전 FRB의장) : " 미경제가 이미 바닥을 쳤다고 확신합니다. 주요 산업의 주간 생산 지표를 보면 지난달 중반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2007년 12월 시작돼 금융위기로 증폭됐던 미국의 경기 침체가 2년 가까운 긴 터널을 급기야 빠져나올 거라는 전망들입니다.
자동차 판매 역시 2년만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정부는 그러나 실업률 상승세가 꺽이는데는 앞으로 1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기회복을 하더라도 다시 하강국면에 빠지는 이른바 더블 딥에 대한 경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주 발표될 고용 보고서가 또 하나의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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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경제팀 “美 경제 하반기 플러스 성장”
-
- 입력 2009-08-03 21:15:40
<앵커 멘트>
"미국의 경기침체가 끝나고 하반기에는 플러스 성장이 확실시된다"
오바마 대통령 경제참모들의 공식 전망인데요.
문제는 실업입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참모들이 전례없이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경기침체가 끝나면서 올 하반기엔 플러스 성장이 확실시된다는 겁니다.
<녹취>서머스(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 "불황이 아니라, 침체가 언제 끝날지 얘기하고있는 겁니다.엄청난 성과입니다."
그린스펀 전 FRB의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미국 경제가 지난달 중순 바닥을 찍었다면서, 3분기에는 2.5% 성장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녹취>그린스펀(전 FRB의장) : " 미경제가 이미 바닥을 쳤다고 확신합니다. 주요 산업의 주간 생산 지표를 보면 지난달 중반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2007년 12월 시작돼 금융위기로 증폭됐던 미국의 경기 침체가 2년 가까운 긴 터널을 급기야 빠져나올 거라는 전망들입니다.
자동차 판매 역시 2년만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정부는 그러나 실업률 상승세가 꺽이는데는 앞으로 1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기회복을 하더라도 다시 하강국면에 빠지는 이른바 더블 딥에 대한 경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주 발표될 고용 보고서가 또 하나의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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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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