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4위 경쟁 ‘아무도 몰라’
입력 2009.09.14 (22:09)
수정 2009.09.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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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즌 종료도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아직까지도 1위와 4위는 안갯속입니다.
한 주간 프로야구를 수놓았던 순위 싸움의 영상들을 모았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 서재응과 SK 정근우의 신경전으로 시작됐던 지난주 선두 싸움.
초조한 기아는 끝내 실책에 무너졌습니다.
2아웃 이후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한 결과는 만루홈런으로 이어졌고, 실책성 플레이로 안타까지 내주고 악송구까지 나오자, 에이스도 분을 참지 못합니다.
흔들리는 팀워크 속에 2위와의 승차는 어느새 반경기로 줄었습니다.
반면 SK는 선수들의 몸을 날린 호수비가 이어지며 창단 첫 12연승으로 기아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정규시즌 3연속 우승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주말 직전만해도 삼성은 4위를 굳힌 듯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직 구장을 갔다온 뒤 롯데의 기세에 눌려 곧바로 자리를 내줬습니다.
9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최다 점수차 역전패를 당한 날.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은 망연자실 덕아웃을 뜨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프로야구 시즌 종료도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아직까지도 1위와 4위는 안갯속입니다.
한 주간 프로야구를 수놓았던 순위 싸움의 영상들을 모았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 서재응과 SK 정근우의 신경전으로 시작됐던 지난주 선두 싸움.
초조한 기아는 끝내 실책에 무너졌습니다.
2아웃 이후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한 결과는 만루홈런으로 이어졌고, 실책성 플레이로 안타까지 내주고 악송구까지 나오자, 에이스도 분을 참지 못합니다.
흔들리는 팀워크 속에 2위와의 승차는 어느새 반경기로 줄었습니다.
반면 SK는 선수들의 몸을 날린 호수비가 이어지며 창단 첫 12연승으로 기아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정규시즌 3연속 우승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주말 직전만해도 삼성은 4위를 굳힌 듯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직 구장을 갔다온 뒤 롯데의 기세에 눌려 곧바로 자리를 내줬습니다.
9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최다 점수차 역전패를 당한 날.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은 망연자실 덕아웃을 뜨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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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선두-4위 경쟁 ‘아무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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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14 21:45:28
- 수정2009-09-14 22:43:51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즌 종료도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아직까지도 1위와 4위는 안갯속입니다.
한 주간 프로야구를 수놓았던 순위 싸움의 영상들을 모았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 서재응과 SK 정근우의 신경전으로 시작됐던 지난주 선두 싸움.
초조한 기아는 끝내 실책에 무너졌습니다.
2아웃 이후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한 결과는 만루홈런으로 이어졌고, 실책성 플레이로 안타까지 내주고 악송구까지 나오자, 에이스도 분을 참지 못합니다.
흔들리는 팀워크 속에 2위와의 승차는 어느새 반경기로 줄었습니다.
반면 SK는 선수들의 몸을 날린 호수비가 이어지며 창단 첫 12연승으로 기아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정규시즌 3연속 우승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주말 직전만해도 삼성은 4위를 굳힌 듯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직 구장을 갔다온 뒤 롯데의 기세에 눌려 곧바로 자리를 내줬습니다.
9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최다 점수차 역전패를 당한 날.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은 망연자실 덕아웃을 뜨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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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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