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민주당 3곳, 한나라당 2곳 승리

입력 2009.10.28 (23:42) 수정 2009.10.28 (23: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5개 선거구에서 어제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 민주당이 3곳, 한나라당이 2곳에서 각각 승리했습니다.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경기도 수원 장안에서는 민주당 이찬열 후보가 49.2%의 득표율로 42.6%를 얻은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를 눌렀습니다.
안산 상록을에선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득표율 41.1%로 33.1%를 얻은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강원 강릉에서는 한나라당 권성동 후보가 51%의 득표율로 무소속 송영철 후보에게 승리했고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는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42%의 득표율로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경남 양산에서는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가 38%의 득표율로 당선됐고 2위인 민주당 송인배 후보는 34%를 득표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번 재보선 최종 투표율은 39%로 지난 4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40.8%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보선 민주당 3곳, 한나라당 2곳 승리
    • 입력 2009-10-28 23:42:07
    • 수정2009-10-28 23:47:24
    정치
전국 5개 선거구에서 어제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 민주당이 3곳, 한나라당이 2곳에서 각각 승리했습니다.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경기도 수원 장안에서는 민주당 이찬열 후보가 49.2%의 득표율로 42.6%를 얻은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를 눌렀습니다. 안산 상록을에선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득표율 41.1%로 33.1%를 얻은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강원 강릉에서는 한나라당 권성동 후보가 51%의 득표율로 무소속 송영철 후보에게 승리했고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는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42%의 득표율로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경남 양산에서는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가 38%의 득표율로 당선됐고 2위인 민주당 송인배 후보는 34%를 득표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번 재보선 최종 투표율은 39%로 지난 4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40.8%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