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탐지견들이 최고를 가리는 기량을 겨뤘습니다.
폭발물과 마약을 찾아내는 솜씨 정말, 대단합니다.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발물 탐지견이 상자와 가전제품 사이를 부지런히 오갑니다.
한 가전제품 앞에서 냄새를 계속 맡으며 움직이지 않는 탐지견.
가전제품을 열어보니 폭발물이 나옵니다.
지난 대회에서 폭발물 탐지부문 1위를 차지했던 미군팀은 이번에도 우승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리키 카라보나(미군 하사) : "우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팀이고 저는 개를 믿습니다."
폭발물 탐지부문에 참가한 탐지견은 육군과 경찰특공대 등 모두 11마리.
20분 안에 창고와 주차장에 숨겨둔 폭발물 5개를 찾아야 합니다.
<인터뷰> 김정화(육군1군견훈련소 교관) : "출산, 번식까지 해서 탐지견의 임무에 맞도록 훈련을 맞춤식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업무에 투입된 복제 마약탐지견 6마리도 원본견과 함께 시범을 보였습니다.
첫째 투썬은 1분 남짓한 시간에 6명 가운데 마약을 숨긴 사람을 찾아냅니다.
<인터뷰> 최동권(관세청탐지견훈련센터 팀장) : "원본견의 성품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가지고 있는 집중력이랄지 탐지 의욕이랄지 호기심이 아주 뛰어나서..."
이 자리에는 대학생 23개 팀이 참여해 장애물 경기 등 각종 묘기를 연출했습니다.
내일은 마약 탐지견, 모레는 인명구조견 대회가 열리고 그 결과는 오는 12일 시상식에서 공개됩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탐지견들이 최고를 가리는 기량을 겨뤘습니다.
폭발물과 마약을 찾아내는 솜씨 정말, 대단합니다.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발물 탐지견이 상자와 가전제품 사이를 부지런히 오갑니다.
한 가전제품 앞에서 냄새를 계속 맡으며 움직이지 않는 탐지견.
가전제품을 열어보니 폭발물이 나옵니다.
지난 대회에서 폭발물 탐지부문 1위를 차지했던 미군팀은 이번에도 우승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리키 카라보나(미군 하사) : "우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팀이고 저는 개를 믿습니다."
폭발물 탐지부문에 참가한 탐지견은 육군과 경찰특공대 등 모두 11마리.
20분 안에 창고와 주차장에 숨겨둔 폭발물 5개를 찾아야 합니다.
<인터뷰> 김정화(육군1군견훈련소 교관) : "출산, 번식까지 해서 탐지견의 임무에 맞도록 훈련을 맞춤식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업무에 투입된 복제 마약탐지견 6마리도 원본견과 함께 시범을 보였습니다.
첫째 투썬은 1분 남짓한 시간에 6명 가운데 마약을 숨긴 사람을 찾아냅니다.
<인터뷰> 최동권(관세청탐지견훈련센터 팀장) : "원본견의 성품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가지고 있는 집중력이랄지 탐지 의욕이랄지 호기심이 아주 뛰어나서..."
이 자리에는 대학생 23개 팀이 참여해 장애물 경기 등 각종 묘기를 연출했습니다.
내일은 마약 탐지견, 모레는 인명구조견 대회가 열리고 그 결과는 오는 12일 시상식에서 공개됩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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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탐지견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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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09 21:35:07
<앵커 멘트>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탐지견들이 최고를 가리는 기량을 겨뤘습니다.
폭발물과 마약을 찾아내는 솜씨 정말, 대단합니다.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발물 탐지견이 상자와 가전제품 사이를 부지런히 오갑니다.
한 가전제품 앞에서 냄새를 계속 맡으며 움직이지 않는 탐지견.
가전제품을 열어보니 폭발물이 나옵니다.
지난 대회에서 폭발물 탐지부문 1위를 차지했던 미군팀은 이번에도 우승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리키 카라보나(미군 하사) : "우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팀이고 저는 개를 믿습니다."
폭발물 탐지부문에 참가한 탐지견은 육군과 경찰특공대 등 모두 11마리.
20분 안에 창고와 주차장에 숨겨둔 폭발물 5개를 찾아야 합니다.
<인터뷰> 김정화(육군1군견훈련소 교관) : "출산, 번식까지 해서 탐지견의 임무에 맞도록 훈련을 맞춤식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업무에 투입된 복제 마약탐지견 6마리도 원본견과 함께 시범을 보였습니다.
첫째 투썬은 1분 남짓한 시간에 6명 가운데 마약을 숨긴 사람을 찾아냅니다.
<인터뷰> 최동권(관세청탐지견훈련센터 팀장) : "원본견의 성품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가지고 있는 집중력이랄지 탐지 의욕이랄지 호기심이 아주 뛰어나서..."
이 자리에는 대학생 23개 팀이 참여해 장애물 경기 등 각종 묘기를 연출했습니다.
내일은 마약 탐지견, 모레는 인명구조견 대회가 열리고 그 결과는 오는 12일 시상식에서 공개됩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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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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