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집 나간 아내를 찾아다니던 60대가 처남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얼음에 주차장의 승용차가 부서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쯤 광주광역시 송하동의 한 도로에서 52살 최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목격자가 조수석 문을 열고 보니까 살려주세요 그랬다고 해요. 윽박지르고 흉기가 보이니까 목격자가 일단 피했다가..”
40분 뒤 인근 마을에서 최 씨의 매형 65살 함모 씨가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
경찰은 함씨가 가출한 아내를 찾아다니다 처남 최씨와 말타툼을 벌여 처남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중계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얼음이 떨어져 주차된 차량이 부서졌습니다.
<인터뷰> 김수진(서울 중계동) : “총쏘는 소리가 났는데 관리실에서 얼음이 떨어져 차가 부서졌대요”
아파트 주민들이 다니는 통로 위에도 어른 주먹만한 얼음이 떨어졌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15층 아파트 옥상의 치우지 않은 눈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청파동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컴퓨터와 책걸상 등을 태워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북 경산시 와촌동에서 35살 김 모 씨가 승용차를 몰고가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집 나간 아내를 찾아다니던 60대가 처남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얼음에 주차장의 승용차가 부서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쯤 광주광역시 송하동의 한 도로에서 52살 최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목격자가 조수석 문을 열고 보니까 살려주세요 그랬다고 해요. 윽박지르고 흉기가 보이니까 목격자가 일단 피했다가..”
40분 뒤 인근 마을에서 최 씨의 매형 65살 함모 씨가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
경찰은 함씨가 가출한 아내를 찾아다니다 처남 최씨와 말타툼을 벌여 처남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중계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얼음이 떨어져 주차된 차량이 부서졌습니다.
<인터뷰> 김수진(서울 중계동) : “총쏘는 소리가 났는데 관리실에서 얼음이 떨어져 차가 부서졌대요”
아파트 주민들이 다니는 통로 위에도 어른 주먹만한 얼음이 떨어졌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15층 아파트 옥상의 치우지 않은 눈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청파동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컴퓨터와 책걸상 등을 태워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북 경산시 와촌동에서 35살 김 모 씨가 승용차를 몰고가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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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옥상서 얼음 떨어져 차량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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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9 07:28:01
<앵커 멘트>
집 나간 아내를 찾아다니던 60대가 처남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얼음에 주차장의 승용차가 부서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쯤 광주광역시 송하동의 한 도로에서 52살 최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목격자가 조수석 문을 열고 보니까 살려주세요 그랬다고 해요. 윽박지르고 흉기가 보이니까 목격자가 일단 피했다가..”
40분 뒤 인근 마을에서 최 씨의 매형 65살 함모 씨가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
경찰은 함씨가 가출한 아내를 찾아다니다 처남 최씨와 말타툼을 벌여 처남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중계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얼음이 떨어져 주차된 차량이 부서졌습니다.
<인터뷰> 김수진(서울 중계동) : “총쏘는 소리가 났는데 관리실에서 얼음이 떨어져 차가 부서졌대요”
아파트 주민들이 다니는 통로 위에도 어른 주먹만한 얼음이 떨어졌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15층 아파트 옥상의 치우지 않은 눈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청파동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컴퓨터와 책걸상 등을 태워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북 경산시 와촌동에서 35살 김 모 씨가 승용차를 몰고가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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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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