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금단 현상’…이제는 일상으로!
입력 2010.06.28 (22:02)
수정 2010.06.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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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한골, 한골에 울고 웃었던 시간.
온국민의 영원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속에서도 목이 터져라 골을 외쳤던 시민들.
전국민의 염원을 담은 열렬한 응원에도 번번이 슛은 골대를 외면했고, 결국 아쉬운 패배로 우리 대표팀의 경기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일터로 돌아온 시민들, 여전히 월드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허탈감에 일손이 잡히질 않습니다.
<녹취> "첫번째 골을 너무 쉽게 내준 것 같아서 초반에..."
<녹취> "이동국 선수 골이 조금만 더 굴러갔어도 골인인데..."
이른바 월드컵 금단 현상입니다.
몇 차례의 밤샘 응원에 지친 나머지, 피로도 쏟아집니다.
<인터뷰>강창경(직장인) : "경기가 늦게 끝나는 날은 아무래도 보고 늦게 자게되니까.."
수면부족으로 호르몬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낮잠은 가급적 피하면서 몸의 생체리듬을 맞춰야 합니다.
<인터뷰> 강희철(연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예상되는 깨어나는 시간에서 7시간 내지 9시간 전 그 때 수면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거기에 맞춰서 내 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다."
또 위에 부담을 주는 술과 야식은 자제하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걷기도 피로를 푸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월드컵에 몰입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만의 일상을 찾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한골, 한골에 울고 웃었던 시간.
온국민의 영원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속에서도 목이 터져라 골을 외쳤던 시민들.
전국민의 염원을 담은 열렬한 응원에도 번번이 슛은 골대를 외면했고, 결국 아쉬운 패배로 우리 대표팀의 경기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일터로 돌아온 시민들, 여전히 월드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허탈감에 일손이 잡히질 않습니다.
<녹취> "첫번째 골을 너무 쉽게 내준 것 같아서 초반에..."
<녹취> "이동국 선수 골이 조금만 더 굴러갔어도 골인인데..."
이른바 월드컵 금단 현상입니다.
몇 차례의 밤샘 응원에 지친 나머지, 피로도 쏟아집니다.
<인터뷰>강창경(직장인) : "경기가 늦게 끝나는 날은 아무래도 보고 늦게 자게되니까.."
수면부족으로 호르몬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낮잠은 가급적 피하면서 몸의 생체리듬을 맞춰야 합니다.
<인터뷰> 강희철(연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예상되는 깨어나는 시간에서 7시간 내지 9시간 전 그 때 수면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거기에 맞춰서 내 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다."
또 위에 부담을 주는 술과 야식은 자제하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걷기도 피로를 푸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월드컵에 몰입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만의 일상을 찾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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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금단 현상’…이제는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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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6-28 22:05:42
<앵커 멘트>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한골, 한골에 울고 웃었던 시간.
온국민의 영원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속에서도 목이 터져라 골을 외쳤던 시민들.
전국민의 염원을 담은 열렬한 응원에도 번번이 슛은 골대를 외면했고, 결국 아쉬운 패배로 우리 대표팀의 경기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일터로 돌아온 시민들, 여전히 월드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허탈감에 일손이 잡히질 않습니다.
<녹취> "첫번째 골을 너무 쉽게 내준 것 같아서 초반에..."
<녹취> "이동국 선수 골이 조금만 더 굴러갔어도 골인인데..."
이른바 월드컵 금단 현상입니다.
몇 차례의 밤샘 응원에 지친 나머지, 피로도 쏟아집니다.
<인터뷰>강창경(직장인) : "경기가 늦게 끝나는 날은 아무래도 보고 늦게 자게되니까.."
수면부족으로 호르몬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낮잠은 가급적 피하면서 몸의 생체리듬을 맞춰야 합니다.
<인터뷰> 강희철(연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예상되는 깨어나는 시간에서 7시간 내지 9시간 전 그 때 수면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거기에 맞춰서 내 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다."
또 위에 부담을 주는 술과 야식은 자제하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걷기도 피로를 푸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월드컵에 몰입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만의 일상을 찾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한골, 한골에 울고 웃었던 시간.
온국민의 영원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속에서도 목이 터져라 골을 외쳤던 시민들.
전국민의 염원을 담은 열렬한 응원에도 번번이 슛은 골대를 외면했고, 결국 아쉬운 패배로 우리 대표팀의 경기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일터로 돌아온 시민들, 여전히 월드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허탈감에 일손이 잡히질 않습니다.
<녹취> "첫번째 골을 너무 쉽게 내준 것 같아서 초반에..."
<녹취> "이동국 선수 골이 조금만 더 굴러갔어도 골인인데..."
이른바 월드컵 금단 현상입니다.
몇 차례의 밤샘 응원에 지친 나머지, 피로도 쏟아집니다.
<인터뷰>강창경(직장인) : "경기가 늦게 끝나는 날은 아무래도 보고 늦게 자게되니까.."
수면부족으로 호르몬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낮잠은 가급적 피하면서 몸의 생체리듬을 맞춰야 합니다.
<인터뷰> 강희철(연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예상되는 깨어나는 시간에서 7시간 내지 9시간 전 그 때 수면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거기에 맞춰서 내 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다."
또 위에 부담을 주는 술과 야식은 자제하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걷기도 피로를 푸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월드컵에 몰입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만의 일상을 찾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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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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