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빛낸 이색 ‘카메오’
입력 2010.07.07 (07:51)
수정 2010.07.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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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흔히들 카메오라고 하면 큰 배우들이 작은 역에 우정 출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배우들이 아닌 전문 직종의 일반인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영화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가 세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맨발의 꿈’입니다.
이 영화에는 특별한 인물이 깜짝 출연합니다.
독립투사 출신으로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사사나 구스마오 현 총리.
축구단의 선전소식을 라디오로 듣고 환호하는 장면입니다.
<인터뷰>사사나 구스마오(동티모르 총리) : "한국이 늘 동티모르를 지원해줘서 감사하죠. 그리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시’에도 예상치 못한 카메오, 즉 깜짝 출연자가 등장합니다.
<녹취> "시상을 어떻게 잡느냐?"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는 시인으로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중학교 교감으로 각각 출연합니다.
올 여름 최대 기대작인 ’이끼’.
주연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틈바구니 속에 현직 기자가 눈에 띕니다.
배장수 스포츠칸 편집국장입니다.
지금까지 46편을 출연한 그의 연기력은 전문 배우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인터뷰>강우석(’이끼’ 감독) : "연기에 순발력이 매우 뛰어나요. 기자를 그만 두고 배우를 해도 충분히..."
연기 수업을 전혀 하지 않은 전문직 카메오들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화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흔히들 카메오라고 하면 큰 배우들이 작은 역에 우정 출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배우들이 아닌 전문 직종의 일반인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영화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가 세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맨발의 꿈’입니다.
이 영화에는 특별한 인물이 깜짝 출연합니다.
독립투사 출신으로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사사나 구스마오 현 총리.
축구단의 선전소식을 라디오로 듣고 환호하는 장면입니다.
<인터뷰>사사나 구스마오(동티모르 총리) : "한국이 늘 동티모르를 지원해줘서 감사하죠. 그리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시’에도 예상치 못한 카메오, 즉 깜짝 출연자가 등장합니다.
<녹취> "시상을 어떻게 잡느냐?"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는 시인으로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중학교 교감으로 각각 출연합니다.
올 여름 최대 기대작인 ’이끼’.
주연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틈바구니 속에 현직 기자가 눈에 띕니다.
배장수 스포츠칸 편집국장입니다.
지금까지 46편을 출연한 그의 연기력은 전문 배우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인터뷰>강우석(’이끼’ 감독) : "연기에 순발력이 매우 뛰어나요. 기자를 그만 두고 배우를 해도 충분히..."
연기 수업을 전혀 하지 않은 전문직 카메오들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화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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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빛낸 이색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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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7 07:51:41
- 수정2010-07-07 07:56:41
<앵커 멘트>
흔히들 카메오라고 하면 큰 배우들이 작은 역에 우정 출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배우들이 아닌 전문 직종의 일반인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영화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가 세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맨발의 꿈’입니다.
이 영화에는 특별한 인물이 깜짝 출연합니다.
독립투사 출신으로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사사나 구스마오 현 총리.
축구단의 선전소식을 라디오로 듣고 환호하는 장면입니다.
<인터뷰>사사나 구스마오(동티모르 총리) : "한국이 늘 동티모르를 지원해줘서 감사하죠. 그리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시’에도 예상치 못한 카메오, 즉 깜짝 출연자가 등장합니다.
<녹취> "시상을 어떻게 잡느냐?"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는 시인으로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중학교 교감으로 각각 출연합니다.
올 여름 최대 기대작인 ’이끼’.
주연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틈바구니 속에 현직 기자가 눈에 띕니다.
배장수 스포츠칸 편집국장입니다.
지금까지 46편을 출연한 그의 연기력은 전문 배우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인터뷰>강우석(’이끼’ 감독) : "연기에 순발력이 매우 뛰어나요. 기자를 그만 두고 배우를 해도 충분히..."
연기 수업을 전혀 하지 않은 전문직 카메오들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화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흔히들 카메오라고 하면 큰 배우들이 작은 역에 우정 출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배우들이 아닌 전문 직종의 일반인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영화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가 세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맨발의 꿈’입니다.
이 영화에는 특별한 인물이 깜짝 출연합니다.
독립투사 출신으로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사사나 구스마오 현 총리.
축구단의 선전소식을 라디오로 듣고 환호하는 장면입니다.
<인터뷰>사사나 구스마오(동티모르 총리) : "한국이 늘 동티모르를 지원해줘서 감사하죠. 그리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시’에도 예상치 못한 카메오, 즉 깜짝 출연자가 등장합니다.
<녹취> "시상을 어떻게 잡느냐?"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는 시인으로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중학교 교감으로 각각 출연합니다.
올 여름 최대 기대작인 ’이끼’.
주연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틈바구니 속에 현직 기자가 눈에 띕니다.
배장수 스포츠칸 편집국장입니다.
지금까지 46편을 출연한 그의 연기력은 전문 배우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인터뷰>강우석(’이끼’ 감독) : "연기에 순발력이 매우 뛰어나요. 기자를 그만 두고 배우를 해도 충분히..."
연기 수업을 전혀 하지 않은 전문직 카메오들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화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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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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