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스 대장정, K리그가 3연패!

입력 2011.03.01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시아 최강의 축구클럽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됐습니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K리그의 첫 출발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끊었는데요, 시작은 좋지 않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 연속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준 K리그.



올해는 서울과 수원, 제주와 전북 K리그 4팀이 아시아 최초 3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란 신화에 도전합니다.



첫 출발은 지난해 K리그 준우승팀 제주가 열었습니다.



제주는 K리그 MVP 김은중을 내세워 중국의 톈진을 압박했지만, 불의의 역습 한 방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이상엽의 프리킥은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골 운이 따르지않았습니다.



<인터뷰> 박경훈(감독) : "1차전 졌지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모두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8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부턴 토너먼트로 열립니다.



우리는 K리그 챔피언 서울을 비롯해 FA컵 우승팀 수원과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전북이 내일부터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조별리그와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11월 결승전에서 대망의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FC 챔스 대장정, K리그가 3연패!
    • 입력 2011-03-01 22:01:23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 최강의 축구클럽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됐습니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K리그의 첫 출발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끊었는데요, 시작은 좋지 않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 연속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준 K리그.

올해는 서울과 수원, 제주와 전북 K리그 4팀이 아시아 최초 3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란 신화에 도전합니다.

첫 출발은 지난해 K리그 준우승팀 제주가 열었습니다.

제주는 K리그 MVP 김은중을 내세워 중국의 톈진을 압박했지만, 불의의 역습 한 방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이상엽의 프리킥은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골 운이 따르지않았습니다.

<인터뷰> 박경훈(감독) : "1차전 졌지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모두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8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부턴 토너먼트로 열립니다.

우리는 K리그 챔피언 서울을 비롯해 FA컵 우승팀 수원과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전북이 내일부터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조별리그와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11월 결승전에서 대망의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