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선덜랜드 입단 확정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공격수 지동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로 이적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동원의 소속팀인 전남은 선덜랜드가 이적료로 수정 제시한 38억원을 받아들여 지동원의 이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스무살인 지동원은 역대 8번째이자 최연소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