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자전’ 셔틀콕 꿈나무 김원호
입력 2011.06.21 (22:06)
수정 2011.07.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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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길영아 기억하시는 분 많으실 겁니다.
길영아씨의 아들 김원호가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셔틀콕 꿈나무로 크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길영아(감독) : "도망가지 말고 잘해, 결승전 부담 갖지 말고"
엄마의 응원을 받은 김원호군이 초등부 남자단식 결승에 나섰습니다.
관중석에서도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엄마.
바로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땄던 길영아 현 삼성전기 감독입니다.
모전자전인지 초등부 최강자로 성장한 김원호는 종별대회 단식과 복식 우승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원호 : "엄마가 옛날에 올림픽 금메달 따는 거 컴퓨터로 봤는데 저도 그렇게 되고싶어요"
<인터뷰> 길영아 : "잘 성장해서 이용대처럼 어릴 때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했으면 해요"
김원호는 지난달 수라바야컵 세계주니어 대회 13세 이하 급에서 우승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생이지만 이달초 청소년대표에 뽑혔을 정도로 한국 셔틀콕의 든든한 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득춘 : "경기 운영 능력과 손목힘이 좋다 가능성을 보고 청소년대표로 뽑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엄마와 엄마처럼 되고픈 유망주 아들, 2020년 올림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길영아 기억하시는 분 많으실 겁니다.
길영아씨의 아들 김원호가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셔틀콕 꿈나무로 크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길영아(감독) : "도망가지 말고 잘해, 결승전 부담 갖지 말고"
엄마의 응원을 받은 김원호군이 초등부 남자단식 결승에 나섰습니다.
관중석에서도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엄마.
바로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땄던 길영아 현 삼성전기 감독입니다.
모전자전인지 초등부 최강자로 성장한 김원호는 종별대회 단식과 복식 우승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원호 : "엄마가 옛날에 올림픽 금메달 따는 거 컴퓨터로 봤는데 저도 그렇게 되고싶어요"
<인터뷰> 길영아 : "잘 성장해서 이용대처럼 어릴 때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했으면 해요"
김원호는 지난달 수라바야컵 세계주니어 대회 13세 이하 급에서 우승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생이지만 이달초 청소년대표에 뽑혔을 정도로 한국 셔틀콕의 든든한 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득춘 : "경기 운영 능력과 손목힘이 좋다 가능성을 보고 청소년대표로 뽑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엄마와 엄마처럼 되고픈 유망주 아들, 2020년 올림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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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전자전’ 셔틀콕 꿈나무 김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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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1 22:06:06
- 수정2011-07-01 07:27:08
<앵커 멘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길영아 기억하시는 분 많으실 겁니다.
길영아씨의 아들 김원호가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셔틀콕 꿈나무로 크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길영아(감독) : "도망가지 말고 잘해, 결승전 부담 갖지 말고"
엄마의 응원을 받은 김원호군이 초등부 남자단식 결승에 나섰습니다.
관중석에서도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엄마.
바로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땄던 길영아 현 삼성전기 감독입니다.
모전자전인지 초등부 최강자로 성장한 김원호는 종별대회 단식과 복식 우승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원호 : "엄마가 옛날에 올림픽 금메달 따는 거 컴퓨터로 봤는데 저도 그렇게 되고싶어요"
<인터뷰> 길영아 : "잘 성장해서 이용대처럼 어릴 때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했으면 해요"
김원호는 지난달 수라바야컵 세계주니어 대회 13세 이하 급에서 우승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생이지만 이달초 청소년대표에 뽑혔을 정도로 한국 셔틀콕의 든든한 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득춘 : "경기 운영 능력과 손목힘이 좋다 가능성을 보고 청소년대표로 뽑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엄마와 엄마처럼 되고픈 유망주 아들, 2020년 올림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길영아 기억하시는 분 많으실 겁니다.
길영아씨의 아들 김원호가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셔틀콕 꿈나무로 크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길영아(감독) : "도망가지 말고 잘해, 결승전 부담 갖지 말고"
엄마의 응원을 받은 김원호군이 초등부 남자단식 결승에 나섰습니다.
관중석에서도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엄마.
바로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땄던 길영아 현 삼성전기 감독입니다.
모전자전인지 초등부 최강자로 성장한 김원호는 종별대회 단식과 복식 우승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원호 : "엄마가 옛날에 올림픽 금메달 따는 거 컴퓨터로 봤는데 저도 그렇게 되고싶어요"
<인터뷰> 길영아 : "잘 성장해서 이용대처럼 어릴 때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했으면 해요"
김원호는 지난달 수라바야컵 세계주니어 대회 13세 이하 급에서 우승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생이지만 이달초 청소년대표에 뽑혔을 정도로 한국 셔틀콕의 든든한 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득춘 : "경기 운영 능력과 손목힘이 좋다 가능성을 보고 청소년대표로 뽑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엄마와 엄마처럼 되고픈 유망주 아들, 2020년 올림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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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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