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호주의 수영 영웅 이안 소프가, 한국을 찾아 자선 수영 교실을 열었습니다.
이안 소프는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박태환과의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금메달만 5개, 호주의 수영영웅 이안 소프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24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자선수영교실, 아이들의 궁금증은 간단했습니다.
<녹취> "(박태환 선수보다 수영 잘해요?) 해봐야 알 것 같아요. 박태환은 정말 빨라요."
이처럼 두 선수의 맞대결이 이뤄지기 위해선, 소프가 내년 3월 호주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야합니다.
이달초 5년만의 공식복귀전을 치른 소프는 월드컵을 통해 기록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안 소프가 런던행을 결정짓는다면, 200m 자유형에서 세기의 대결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뷰>이안 소프 : "박태환이 현재 호주에서 좋은 코치한테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맞붙게 되기를 기대한다."
수영교실에 참가한 아이들도 두 수영영웅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강지훈(초등학생) : "둘 다 응원할 거에요. 그래도 오늘와서 가르쳐줬잖아요."
한국을 찾은 수영영웅 이안 소프와의 만남,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호주의 수영 영웅 이안 소프가, 한국을 찾아 자선 수영 교실을 열었습니다.
이안 소프는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박태환과의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금메달만 5개, 호주의 수영영웅 이안 소프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24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자선수영교실, 아이들의 궁금증은 간단했습니다.
<녹취> "(박태환 선수보다 수영 잘해요?) 해봐야 알 것 같아요. 박태환은 정말 빨라요."
이처럼 두 선수의 맞대결이 이뤄지기 위해선, 소프가 내년 3월 호주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야합니다.
이달초 5년만의 공식복귀전을 치른 소프는 월드컵을 통해 기록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안 소프가 런던행을 결정짓는다면, 200m 자유형에서 세기의 대결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뷰>이안 소프 : "박태환이 현재 호주에서 좋은 코치한테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맞붙게 되기를 기대한다."
수영교실에 참가한 아이들도 두 수영영웅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강지훈(초등학생) : "둘 다 응원할 거에요. 그래도 오늘와서 가르쳐줬잖아요."
한국을 찾은 수영영웅 이안 소프와의 만남,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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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빨라요?’ 소프, 박태환과 대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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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5 22:08:35
<앵커 멘트>
호주의 수영 영웅 이안 소프가, 한국을 찾아 자선 수영 교실을 열었습니다.
이안 소프는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박태환과의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금메달만 5개, 호주의 수영영웅 이안 소프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24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자선수영교실, 아이들의 궁금증은 간단했습니다.
<녹취> "(박태환 선수보다 수영 잘해요?) 해봐야 알 것 같아요. 박태환은 정말 빨라요."
이처럼 두 선수의 맞대결이 이뤄지기 위해선, 소프가 내년 3월 호주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야합니다.
이달초 5년만의 공식복귀전을 치른 소프는 월드컵을 통해 기록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안 소프가 런던행을 결정짓는다면, 200m 자유형에서 세기의 대결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뷰>이안 소프 : "박태환이 현재 호주에서 좋은 코치한테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맞붙게 되기를 기대한다."
수영교실에 참가한 아이들도 두 수영영웅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강지훈(초등학생) : "둘 다 응원할 거에요. 그래도 오늘와서 가르쳐줬잖아요."
한국을 찾은 수영영웅 이안 소프와의 만남,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호주의 수영 영웅 이안 소프가, 한국을 찾아 자선 수영 교실을 열었습니다.
이안 소프는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박태환과의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금메달만 5개, 호주의 수영영웅 이안 소프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24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자선수영교실, 아이들의 궁금증은 간단했습니다.
<녹취> "(박태환 선수보다 수영 잘해요?) 해봐야 알 것 같아요. 박태환은 정말 빨라요."
이처럼 두 선수의 맞대결이 이뤄지기 위해선, 소프가 내년 3월 호주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야합니다.
이달초 5년만의 공식복귀전을 치른 소프는 월드컵을 통해 기록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안 소프가 런던행을 결정짓는다면, 200m 자유형에서 세기의 대결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뷰>이안 소프 : "박태환이 현재 호주에서 좋은 코치한테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맞붙게 되기를 기대한다."
수영교실에 참가한 아이들도 두 수영영웅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강지훈(초등학생) : "둘 다 응원할 거에요. 그래도 오늘와서 가르쳐줬잖아요."
한국을 찾은 수영영웅 이안 소프와의 만남,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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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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