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손톱이나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 통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내향성 손발톱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예방법을 박대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굽이 높고 앞은 뾰족한 하이힐, 멋을 내기에는 좋지만 발에는 큰 부담입니다.
결국, 발가락에 탈이 났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이른바 내향성 발톱 증상이 생긴 겁니다.
<인터뷰>심유림(인천시 삼산동) :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가지고 살을 찌르니까 따끔따끔 거리고 그래서 피가 나고..."
내향성 손발톱 환자는 해마다 4.5%가량 늘어 18만 명에 이릅니다.
특히, 10대와 20대 환자 비율이 전체의 41%를 차지합니다.
하이힐이나 군화처럼 발에 부담을 주는 신발을 많이 신기 때문입니다.
방치해 두면 염증이 반복되면서 걷기 힘들 정도로 악화됩니다.
<인터뷰>주종환(힘찬병원 정형외과 과장) : "빨갛게 되면서 진물이 나면 세균 감염이 동반이 된 건데요. 상처를 소독받고, 그래도 안 될때는 외과적으로 절제를 해야겠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과 함께 올바른 손발톱 손질이 중요합니다.
발톱의 양 옆은 깊게 깎지 말고 일자로 충분히 남겨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해야 합니다.
또, 한 번에 깎기보다 줄을 사용해 다듬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엄지 발톱 염증은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손톱이나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 통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내향성 손발톱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예방법을 박대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굽이 높고 앞은 뾰족한 하이힐, 멋을 내기에는 좋지만 발에는 큰 부담입니다.
결국, 발가락에 탈이 났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이른바 내향성 발톱 증상이 생긴 겁니다.
<인터뷰>심유림(인천시 삼산동) :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가지고 살을 찌르니까 따끔따끔 거리고 그래서 피가 나고..."
내향성 손발톱 환자는 해마다 4.5%가량 늘어 18만 명에 이릅니다.
특히, 10대와 20대 환자 비율이 전체의 41%를 차지합니다.
하이힐이나 군화처럼 발에 부담을 주는 신발을 많이 신기 때문입니다.
방치해 두면 염증이 반복되면서 걷기 힘들 정도로 악화됩니다.
<인터뷰>주종환(힘찬병원 정형외과 과장) : "빨갛게 되면서 진물이 나면 세균 감염이 동반이 된 건데요. 상처를 소독받고, 그래도 안 될때는 외과적으로 절제를 해야겠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과 함께 올바른 손발톱 손질이 중요합니다.
발톱의 양 옆은 깊게 깎지 말고 일자로 충분히 남겨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해야 합니다.
또, 한 번에 깎기보다 줄을 사용해 다듬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엄지 발톱 염증은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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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향성 손발톱 환자 증가…예방법은?
-
- 입력 2012-02-05 21:47:41
<앵커 멘트>
손톱이나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 통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내향성 손발톱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예방법을 박대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굽이 높고 앞은 뾰족한 하이힐, 멋을 내기에는 좋지만 발에는 큰 부담입니다.
결국, 발가락에 탈이 났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이른바 내향성 발톱 증상이 생긴 겁니다.
<인터뷰>심유림(인천시 삼산동) :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가지고 살을 찌르니까 따끔따끔 거리고 그래서 피가 나고..."
내향성 손발톱 환자는 해마다 4.5%가량 늘어 18만 명에 이릅니다.
특히, 10대와 20대 환자 비율이 전체의 41%를 차지합니다.
하이힐이나 군화처럼 발에 부담을 주는 신발을 많이 신기 때문입니다.
방치해 두면 염증이 반복되면서 걷기 힘들 정도로 악화됩니다.
<인터뷰>주종환(힘찬병원 정형외과 과장) : "빨갛게 되면서 진물이 나면 세균 감염이 동반이 된 건데요. 상처를 소독받고, 그래도 안 될때는 외과적으로 절제를 해야겠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과 함께 올바른 손발톱 손질이 중요합니다.
발톱의 양 옆은 깊게 깎지 말고 일자로 충분히 남겨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해야 합니다.
또, 한 번에 깎기보다 줄을 사용해 다듬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엄지 발톱 염증은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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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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