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소녀가 화장하는 이유 外

입력 2012.08.14 (09:12) 수정 2012.08.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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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박주아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 몰래 화장 하다 혼~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텐데요~



하지만 화장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13살 어린 소녀가 있습니다!



<리포트>



길~게 속눈썹도 붙이고~



분홍색의 볼터치고 하고~



곱게 화장을 한 동영상 속 소녀는 13살 타리아 캐스텔라노 양인데요!



이 영상이 주목 받은 이유는, 다름 아닌 타리아 양이 ‘13주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암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위해 이런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는 타리아 양!



이 영상을 본 8백만 명의 사람들은 그녀가 호전되길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소녀의 밝은 미소를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무더운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책 한 권 어떠세요?



너무 더워 도서관 가기 귀찮으시다고요?



그럼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내 집 앞 ‘셀프 도서관’



이게 뭘까요?



우체통 같기도 하고 새집 같기도 한 이것은?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평소 마을에 도서관이 생기길 바랬던 토드볼 씨가 동네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누구나 책을 무료로 빌려갈 수 있게 했는데요!



작은 도서관이라고 책이 없을 것 같다고요?



무슨 말씀~



동화책, 소설책, 잡지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가득하다고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진 이 작은 도서관은 현재 약 3천개에 이른다죠~



형형색색!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작은 도서관들~



도서관이 예쁘니 왠지 책도 저절로 읽혀질 것 같네요~



절체절명! 필사의 탈출



러시아의 한적한 도로.



갑자기 반대편 차량이 휘청이더니~~



앗! 위험천만, 위기의 순간!



운전자는 기지를 발휘해 옆 좌석으로 탈출합니다.



다시 봐도 정말 아찔하죠?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한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안전 운전하세요~!



이럴 수가! 서퍼고양이



달리기 하난 자신 있다는 강아지!



"야! 나랑 달리기 할래?"



그런 강아지가 귀찮기만 한 고양이!



순식간에 서핑보드를 타고 도망가 버리는데요.



"어? 빠르다!"



망연자실한 강아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단 말이 이런 거겠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지는 꽃.



그 이유가 꽃이 가진 신비한 능력 때문이라는데요.



’플라워 테라피’ 라고 하는 치료요법의 효과와 활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꽃으로 치료하세요



’플라워 테라피’는 꽃을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환자들의 모습에서 착안된 원예치료학의 일부인데요.



꽃의 색깔과 향기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꽃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건데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거실에는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분을 밝게 해주는 붉은 장미를 놓아둡니다.



쉽게 흥분하고 감정이 격해지는 아이들 방에는 진정효과가 있는 흰색과 분홍색 계열의 꽃이 좋고요.



침실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꽃으로 배치하는데요.



은은한 향의 안개꽃이나 두통, 불면증에 좋은 보라색의 부바르디아가 효과적입니다.



식욕 증진 효과가 있는 꽃들은 주방에 놓는 게 좋겠죠?



<인터뷰> 하현영(실내 조경업체 대표) : "식탁에 노란 국화를 놓게 되면 소화 흡수력이 뛰어나고 식욕 증진을 도와주며 싱크대 창가에 아스트로매니아를 놓게 되면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향이 강해 방향제 역할을 하는 백합은 욕실에 배치해 두는 게 좋습니다.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마음의 안정도 얻는 1석 2조, 플라워테라피!



오늘부터 실천해 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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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8-14 09:12:42
    • 수정2012-08-14 1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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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박주아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 몰래 화장 하다 혼~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텐데요~

하지만 화장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13살 어린 소녀가 있습니다!

<리포트>

길~게 속눈썹도 붙이고~

분홍색의 볼터치고 하고~

곱게 화장을 한 동영상 속 소녀는 13살 타리아 캐스텔라노 양인데요!

이 영상이 주목 받은 이유는, 다름 아닌 타리아 양이 ‘13주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암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위해 이런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는 타리아 양!

이 영상을 본 8백만 명의 사람들은 그녀가 호전되길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소녀의 밝은 미소를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무더운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책 한 권 어떠세요?

너무 더워 도서관 가기 귀찮으시다고요?

그럼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내 집 앞 ‘셀프 도서관’

이게 뭘까요?

우체통 같기도 하고 새집 같기도 한 이것은?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평소 마을에 도서관이 생기길 바랬던 토드볼 씨가 동네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누구나 책을 무료로 빌려갈 수 있게 했는데요!

작은 도서관이라고 책이 없을 것 같다고요?

무슨 말씀~

동화책, 소설책, 잡지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가득하다고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진 이 작은 도서관은 현재 약 3천개에 이른다죠~

형형색색!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작은 도서관들~

도서관이 예쁘니 왠지 책도 저절로 읽혀질 것 같네요~

절체절명! 필사의 탈출

러시아의 한적한 도로.

갑자기 반대편 차량이 휘청이더니~~

앗! 위험천만, 위기의 순간!

운전자는 기지를 발휘해 옆 좌석으로 탈출합니다.

다시 봐도 정말 아찔하죠?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한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안전 운전하세요~!

이럴 수가! 서퍼고양이

달리기 하난 자신 있다는 강아지!

"야! 나랑 달리기 할래?"

그런 강아지가 귀찮기만 한 고양이!

순식간에 서핑보드를 타고 도망가 버리는데요.

"어? 빠르다!"

망연자실한 강아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단 말이 이런 거겠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지는 꽃.

그 이유가 꽃이 가진 신비한 능력 때문이라는데요.

’플라워 테라피’ 라고 하는 치료요법의 효과와 활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꽃으로 치료하세요

’플라워 테라피’는 꽃을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환자들의 모습에서 착안된 원예치료학의 일부인데요.

꽃의 색깔과 향기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꽃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건데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거실에는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분을 밝게 해주는 붉은 장미를 놓아둡니다.

쉽게 흥분하고 감정이 격해지는 아이들 방에는 진정효과가 있는 흰색과 분홍색 계열의 꽃이 좋고요.

침실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꽃으로 배치하는데요.

은은한 향의 안개꽃이나 두통, 불면증에 좋은 보라색의 부바르디아가 효과적입니다.

식욕 증진 효과가 있는 꽃들은 주방에 놓는 게 좋겠죠?

<인터뷰> 하현영(실내 조경업체 대표) : "식탁에 노란 국화를 놓게 되면 소화 흡수력이 뛰어나고 식욕 증진을 도와주며 싱크대 창가에 아스트로매니아를 놓게 되면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향이 강해 방향제 역할을 하는 백합은 욕실에 배치해 두는 게 좋습니다.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마음의 안정도 얻는 1석 2조, 플라워테라피!

오늘부터 실천해 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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